엘르가든 좋아한지 대략 1년정도 된 지금도,
그냥 노래만 좋아할뿐-_-
전혀 멤버들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었고
굳이 몰라도 상관없잖아~ 난 엘르 노래가 좋으니까~ 이런 식이었는데..
오늘 새벽에 느닷없이!!
엘르가든 동영상이 보고 싶어진거에요+_+
한번도 공연모습이랑 PV도 못봤었거든요. (팬 맞냐;;)
호소미상 정말 완벽한 영어발음; 때문에 반한거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Salamander PV 보고
저도 모르게 " 으헛ㅅㅅㅅㅅ~!뭐야!+ㅁ+;;;;" 이런 상황이 되버렸어요.
뭔가 너무 달라........ -_- 흐음.. 호소미상 이랬구나...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ㅠ ㅠ 조금 충격먹었어요.
아주 꽃미남까진 아니라도, 좀 지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였거든요~
그냥 얼굴 모르고 살걸..;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계속 몰랐다가 내한공연때 보면 더 충격먹었을지도-_ -
그래도 핏대 세우며; 열창하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라이브하는 모습 계속 보니까 익숙해지긴 하네요^^;;
드럼 치시는 분 정말 신들린것 같은;; 감탄했어요~
역시, 엘르가든 너무 멋진 밴드에요~ (결론은 이거;)
'밴드에서 보컬은 무조건 예뻐야된다. 남자든 여자든'
이게 제 고정관념이랄까, 일단 비쥬얼이 되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런 생각은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의미로 호소미상~ 고마워요+_+♡
제목에 비해 별로 충격적이지 않은 내용이라=_=죄송합니다;
뭐, 비쥬얼도 좋으면 보는 입장에선 좋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