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예고편보고 뭔가 신기하다 소재도 독특하다 라는 생각에
내심 기대를 갖고있던 작품입니다. 사실 다들 처음보는 배우들이라,
어라 아는 사람이 없다 - 라면서 봤지만
전 아파트나 (쓰레기작품이라고 말한) 4번째층, 착신아리(쓰레기닭털~)
이런 귀신류의 공포물은 무지 무서워하거든요,
캐리비안보고도 깜짝깜짝 놀래면서 봤어요@ 그래서 그런지
차라리 귀신류의 공포보다 사람을 죽이는 쪽이랄까 피터지는 쪽의 하드코어식을 그나마 (어디까지나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면서 예매 -@합니다.
쏘우같은거말이죠.@@
뭐 채널에서 예고편이 자세히 나올때
얼굴에 콤파스 찍혀있는걸 보고 "무지잔인하네" 라고 생각했거든요.
거의 선혈이 낭자하니깐 =_=..뭐 그런 피만 뒤집어쓴 영화
그래도 나름대로 반전이 있다면고 하길래 끝까지 기대하면서 봤는데
이게 왠걸 ...@
콤파스찍힌 장면이 나오더군요. 주전자를 들고 다가가길래
얼굴에 물 부을려나 했더니만
커터칼을 조각내는것이 = _ = ..입에 들이붓 ..물+커터칼조각이
우르르르 =_= 정말 토나옵니다. 감독정신상태가 의심되는 라기보다
정말 이런 장면은 심하다 ;; 라고 까지 생각될 장면입니다
호치케스로 눈을 찍는장면도 잔인하구요.
반전은 쏘우보단 덜하면 덜했지 못하진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반전은 맘에들었는데
어째 잔인한 장면이 아직도 생생한걸 뭘까요 @
재밌게봣니? 이러면 바로 저 장면부터 입에서 술술 -ㅁ- 흑흑
내일은 괴물을 또 보러갑니다.@@ 전 조조인생이라 하루전날 예매를 해봤더니 9시꺼 9시반꺼 8시반꺼 다 매진이라 8시 자리안좋은석에서 본다는 정말 재밌게 본영화라 꼭 좋은결과 있어서 관객수 최고되길 바랄뿐입니다.
다음엔 신데렐라나 @@ (라라라라)
다들 지음아이스런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