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 듯 싶네요
언제나 글쓸때마다 제목과 처음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요-_ㅜ
요즘 회사에서 알바합니다;
한지 2달 다되가나...
낯가림이 심한 저로선,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오픈마인드를 갖고 두루두루 사람들을 사귀었어요
회사도 학교랑 비슷하게 지내는 그룹이 있더라구요
저랑 같은 날에 일하게 된 사람들이랑 주로 친하게 지내구요
그 외 다른 그룹들과도 상당히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유난히 절 싫어하는 그룹이 있어요
여자 두분에 남자 여러분.
왜 저쪽은 날 그리 싫어하나~싶었는데
다른그룹도 그 그룹을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냥 저쪽은 그닥 사교적이지못하나보다~하면서 넘겼는데
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없이 부딪히더라구요.
그때마다 무시받고-_-; 절 째려보고;;
오늘 아침에 가자마자 과장님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정말...저보고 근무시간에 너~무 돌아다니면서 수다떨고 다닌다는거에요;
민원이 들어왔다고, 자제좀 해달라고 하셔서
너무 어이없어서 누가 민원넣어나요, 라고 물어봐도 안알려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뭐 제가 돌아다니면서 남 머리를 만졌다느니; 시끄럽다느니 그런 민원이 들어오니까 좀 자제해달래서
알았다고 다음부턴 조심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억울해요!!!!
절대 근무시간에 떠들면서 돌아다니지 않는다구요ㅜ_ㅜ
일에 관련된걸 물어보러 다닐뿐!
절대!네버! 떠들려고 돌아다니지 않아요;
너무 억울해서 여러 그룹에게 몰래 슬쩍 점심시간이랑 화장실에서 우연히만날때마다 물어봤는데
다들 저 정돈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난 너보다 더 떠들고 돌아다니는데 뭘~"이란 말도 3분에게 들었습니다)
그말 들으면서 얼마나 억울했던지요-_ㅜ
다들 제 말 듣고 누가 그걸 이른걸까?애도아니고~하면서 다들 추측하는데
아무래도 모두와 그닥 사이가 안 좋은 그 그룹의 한명같아요;
과장님이 한 말 중에 머리 만졌단 얘기
지금까지 남머리 만진게 딱 두번있어요
하나는 같이 일하는 언니가 비녀 꽂는 방법 알려준대서 그떄 잠깐, 그것도 점심시간때였구요
두번째는 다른언니한테 뭣좀 물어보면서 그 언니한테 "언니 머리 묶어도 괜찮을것 같네~"라고 한것
이 두 경우밖에 없어요.
이 두 경우 다 그 그룹의 일부가 주변에 있었거든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_ㅜ
덕분에 뭐 물으러 가는것도 노는걸로 보일까봐 물어보러도 못가겠고
화장실가는것도 놀러가는걸로 오해받을까봐 못가겠어요;ㅁ;
언제나 글쓸때마다 제목과 처음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요-_ㅜ
요즘 회사에서 알바합니다;
한지 2달 다되가나...
낯가림이 심한 저로선,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오픈마인드를 갖고 두루두루 사람들을 사귀었어요
회사도 학교랑 비슷하게 지내는 그룹이 있더라구요
저랑 같은 날에 일하게 된 사람들이랑 주로 친하게 지내구요
그 외 다른 그룹들과도 상당히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유난히 절 싫어하는 그룹이 있어요
여자 두분에 남자 여러분.
왜 저쪽은 날 그리 싫어하나~싶었는데
다른그룹도 그 그룹을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냥 저쪽은 그닥 사교적이지못하나보다~하면서 넘겼는데
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없이 부딪히더라구요.
그때마다 무시받고-_-; 절 째려보고;;
오늘 아침에 가자마자 과장님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정말...저보고 근무시간에 너~무 돌아다니면서 수다떨고 다닌다는거에요;
민원이 들어왔다고, 자제좀 해달라고 하셔서
너무 어이없어서 누가 민원넣어나요, 라고 물어봐도 안알려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뭐 제가 돌아다니면서 남 머리를 만졌다느니; 시끄럽다느니 그런 민원이 들어오니까 좀 자제해달래서
알았다고 다음부턴 조심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억울해요!!!!
절대 근무시간에 떠들면서 돌아다니지 않는다구요ㅜ_ㅜ
일에 관련된걸 물어보러 다닐뿐!
절대!네버! 떠들려고 돌아다니지 않아요;
너무 억울해서 여러 그룹에게 몰래 슬쩍 점심시간이랑 화장실에서 우연히만날때마다 물어봤는데
다들 저 정돈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난 너보다 더 떠들고 돌아다니는데 뭘~"이란 말도 3분에게 들었습니다)
그말 들으면서 얼마나 억울했던지요-_ㅜ
다들 제 말 듣고 누가 그걸 이른걸까?애도아니고~하면서 다들 추측하는데
아무래도 모두와 그닥 사이가 안 좋은 그 그룹의 한명같아요;
과장님이 한 말 중에 머리 만졌단 얘기
지금까지 남머리 만진게 딱 두번있어요
하나는 같이 일하는 언니가 비녀 꽂는 방법 알려준대서 그떄 잠깐, 그것도 점심시간때였구요
두번째는 다른언니한테 뭣좀 물어보면서 그 언니한테 "언니 머리 묶어도 괜찮을것 같네~"라고 한것
이 두 경우밖에 없어요.
이 두 경우 다 그 그룹의 일부가 주변에 있었거든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_ㅜ
덕분에 뭐 물으러 가는것도 노는걸로 보일까봐 물어보러도 못가겠고
화장실가는것도 놀러가는걸로 오해받을까봐 못가겠어요;ㅁ;
제친구도 회사다니는데 괜히 윗층언니들이 시비를건다고하더라구요.. 사회란 다그런가봐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