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간 너무 더워서..다들 고생 많으시죠~
그래도 모두 자기 일에 열심이실꺼라 믿습니다..
대략 쉬고 싶지만 먹고살기위해 하는 일이라 쉴 수 없는 이신세...OTL
크흑;;
에구궁..제 얘기 한번 해볼까 해요 ^^;
어젯밤도 역시나 더워서 5분에 한번씩 토할뻔했죠;;
그래서 일 끝내고 집에가려던 차에,, 휴가나온 친구녀석이 있어서,,
그놈 좀 만나고 가려하니..집근처에 있는 댐(꽤나 큰 댐이 있죠;;) 주차장에서 고기 궈 먹고 있다길래..불이나케 달려갔습죠;;
수문을 열고 있는 상태라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맴도는 그런 지상낙원?!
그러나 그곳이 제겐 지옥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어요ㅠ
거하게 술에 절어있을 즈음,,,,,
나의 귓가를 맴도는 나방과 모기들과 날파리들,,,
그러나 이미 그분이 오신터라..엄청난 내공으로 잡것들을 물리치고 계속 들이켰죠,,^^;;
그러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다는거~ 그런거죠~
이미 몸 이곳 저곳은 쑥대밭이 된뒤........두둥~
점점 눈앞이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아~ 드디어 독성 벌레에게 나를 희생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자리를 치우고 일어나서 내몸이 아닌 나의 몸을 이끌고 집으로 귀가했어요;;
그뒤로 정신을 잃고 쓰러 졌어요...집에 어떻게 갔는지//언제갔는지도 모르는 상황' 덜덜덜;;;
그리하여 해가 뜨고 ,,눈이 떠질때 그간의 모든 상황이 이해되더군요..
나의 왼쪽 눈이 떠지질 않습니다..
거울을 본순간...윽// 눈이 꼭 집단구타를 당한듯 부어있는거 아니겠어요??
그 중심부에 빨간 자욱;; 벌레가 물었던거죠...
아'' 뇌리를 스치는 간밤의 기억들;; 죽는게 아니었구나;;
나의 그 엄청난 내공을 뚫고 눈을 이지경으로 만든 그녀석들,,,
그 용감함과 대단함에..박수를 보낸다!!!
프힛// 모두 여름 모기를 조심합시다~ ^^;;
그래도 모두 자기 일에 열심이실꺼라 믿습니다..
대략 쉬고 싶지만 먹고살기위해 하는 일이라 쉴 수 없는 이신세...OTL
크흑;;
에구궁..제 얘기 한번 해볼까 해요 ^^;
어젯밤도 역시나 더워서 5분에 한번씩 토할뻔했죠;;
그래서 일 끝내고 집에가려던 차에,, 휴가나온 친구녀석이 있어서,,
그놈 좀 만나고 가려하니..집근처에 있는 댐(꽤나 큰 댐이 있죠;;) 주차장에서 고기 궈 먹고 있다길래..불이나케 달려갔습죠;;
수문을 열고 있는 상태라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맴도는 그런 지상낙원?!
그러나 그곳이 제겐 지옥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어요ㅠ
거하게 술에 절어있을 즈음,,,,,
나의 귓가를 맴도는 나방과 모기들과 날파리들,,,
그러나 이미 그분이 오신터라..엄청난 내공으로 잡것들을 물리치고 계속 들이켰죠,,^^;;
그러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다는거~ 그런거죠~
이미 몸 이곳 저곳은 쑥대밭이 된뒤........두둥~
점점 눈앞이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아~ 드디어 독성 벌레에게 나를 희생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자리를 치우고 일어나서 내몸이 아닌 나의 몸을 이끌고 집으로 귀가했어요;;
그뒤로 정신을 잃고 쓰러 졌어요...집에 어떻게 갔는지//언제갔는지도 모르는 상황' 덜덜덜;;;
그리하여 해가 뜨고 ,,눈이 떠질때 그간의 모든 상황이 이해되더군요..
나의 왼쪽 눈이 떠지질 않습니다..
거울을 본순간...윽// 눈이 꼭 집단구타를 당한듯 부어있는거 아니겠어요??
그 중심부에 빨간 자욱;; 벌레가 물었던거죠...
아'' 뇌리를 스치는 간밤의 기억들;; 죽는게 아니었구나;;
나의 그 엄청난 내공을 뚫고 눈을 이지경으로 만든 그녀석들,,,
그 용감함과 대단함에..박수를 보낸다!!!
프힛// 모두 여름 모기를 조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