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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_ㅜ 저는 90입니다. (빠른)
지금 고2이지요...최악의 -_-;
그런데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방학반을 띵까 띵까 노는..;

공부하기 싫어요 모든걸 내팽겨 두고 싶어 >_ㅜ
요새 마음도 뒤숭숭하고...

혹시 기억하세요 ? =ㅁ= 예전에 오디션 관련글 올렸던...
저는 아무래도 노래 부르는게 좋은데...
부모님은 별로 안좋아하시구..

이번 8월달에
일본 프로덕션하고 미팅있는데...+ 다른 2건더...
사실 엄마 몰래 가는거라 -_-;; 에구...

것도 한국이 아니라 일본 이라 그러면
더 반대가 심하시겠죠?
아 갑자기 공부 얘기 하다 이이야기 까지...

하지만 전 무려 8년간 일본노래만 들어왔구 ㅜ_ㅜ
한국노래는 .... 거의. 모르고 그리고
무엇보다 더 넓은 곳에서 노래부르고 싶어요..

학교에서도 선생님들 조차 음악으로 나가라고
연대 교수분도 소개시켜 주셨는데...

정작 집에서 별로 안좋아하시니...
고2인데 왜 갑자기 진로에 이렇게 갈등이 생길까요...

부모님은 게다가 변호사를 꿈꾸셔요...ㅜ_ㅜ(것도 고대에요 -_-;)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것 도 아닌데...
지금 이 성적이라면 이화여대정도 가겠네요...
하지만 전 모의고사 < 내신 쪽으로 라서
정시로는 그것도 안될지도....
휴...
진짜 공부 다 때려치고 마음같아선
일본으로 날아가고 싶어요 ㅜ_ㅜ!!


암러 ㄷ;ㅑ가 ....... <- 마음의 표출

어디에 풀 곳이 없어서 그나마 마음의 안식처?
지음아이에 글올린답니다...
에구구...

ㅜ_ㅜ

혹시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실분 없나요??




  • ?
    Angel Dust 2006.08.03 00:41
    그냥 뭐든 즐겁게 생각하세요. 힘들어 하고 우울해 하는건 시간 낭비 같더라고요.
    힘들수록 더 힘내는거에요!!!
    간절히 원하면 뭐든 이루어 질테니 힘내세요^^
  • ?
    sinuz 2006.08.03 02:07
    절대로 안가면 나중에 땅치고 후회할걸요? 나중에 20살 넘어서 후회하지 마시고 몰래라도 다녀오세요
  • ?
    ☆거친눈빛☆ 2006.08.03 02:08
    근데 진~~~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건,,,
    몇번을 고민하고 몇십번을 생각해도 아니다 싶은건 하지 마세요-;;;
    저도 집에서 유아교육과 가라고 밀었으나-;;; 애라면 질색,,, 초질색이라-;;;
    결국 하고싶던 경영 왔늕데 공부 재밌어요-ㅎ ( 성적이 잘 안나와 그렇지... -_-;;; )
  • ?
    링링링 2006.08.03 03:45
    하고 싶은걸 하세요. 후회하기 전에.
  • ?
    류하 2006.08.03 09:19
    맞아요. 하기싫은거 하시면 나중에 후회 많이 해요.
  • ?
    -saku- 2006.08.03 12:11
    왠지 윤하가 생각나네요 :D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이것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저도 나중에 취직 생각해서 과를 정했었는데 떨어지고(..)
    지금은 제가 하고 싶었던 과에 왔는데, 참 즐겁습니다!
  • ?
    바라틈돠 2006.08.03 13:49
    덜덜... 88도 썩 좋지만은않아요ㅠ
    드러운건, 모든 고등학생의 공통이죠ㅠㅠ흑흑
  • ?
    소다링 2006.08.03 16:09
    그래도 하고 싶고, 잘 하는 일이 있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이예요.
    전 부러울 따름이네요T_T 열심히 하시면 집에서도 알아 주시겠죠^^ 화이팅입니다!
  • ?
    tkc~★ 2006.08.04 03:30
    무엇을 하든 자신만이 행복하면 좋은것이 아니겠어요? 부모님도 분명 그렇게 생각하실꺼에요, 하지만 부모님은 변호사라는 직업의 안정함을 님의 행복으로 생각하시는거겠죠.

    그리고 갈등이라는게 보통 고등학생들이 다 겪는거니까 그리 걱정하시지 마세요-

    제가 2년 일찍 태어났으니 제가 못산 2년을 대신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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