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의 89년 이야기를 듣고...

by LEEHYEIN posted Aug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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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_ㅜ 저는 90입니다. (빠른)
지금 고2이지요...최악의 -_-;
그런데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방학반을 띵까 띵까 노는..;

공부하기 싫어요 모든걸 내팽겨 두고 싶어 >_ㅜ
요새 마음도 뒤숭숭하고...

혹시 기억하세요 ? =ㅁ= 예전에 오디션 관련글 올렸던...
저는 아무래도 노래 부르는게 좋은데...
부모님은 별로 안좋아하시구..

이번 8월달에
일본 프로덕션하고 미팅있는데...+ 다른 2건더...
사실 엄마 몰래 가는거라 -_-;; 에구...

것도 한국이 아니라 일본 이라 그러면
더 반대가 심하시겠죠?
아 갑자기 공부 얘기 하다 이이야기 까지...

하지만 전 무려 8년간 일본노래만 들어왔구 ㅜ_ㅜ
한국노래는 .... 거의. 모르고 그리고
무엇보다 더 넓은 곳에서 노래부르고 싶어요..

학교에서도 선생님들 조차 음악으로 나가라고
연대 교수분도 소개시켜 주셨는데...

정작 집에서 별로 안좋아하시니...
고2인데 왜 갑자기 진로에 이렇게 갈등이 생길까요...

부모님은 게다가 변호사를 꿈꾸셔요...ㅜ_ㅜ(것도 고대에요 -_-;)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것 도 아닌데...
지금 이 성적이라면 이화여대정도 가겠네요...
하지만 전 모의고사 < 내신 쪽으로 라서
정시로는 그것도 안될지도....
휴...
진짜 공부 다 때려치고 마음같아선
일본으로 날아가고 싶어요 ㅜ_ㅜ!!


암러 ㄷ;ㅑ가 ....... <- 마음의 표출

어디에 풀 곳이 없어서 그나마 마음의 안식처?
지음아이에 글올린답니다...
에구구...

ㅜ_ㅜ

혹시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실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