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1박 2일로 소박(?)하게 놀러갔다왔답니다:D
비 와서 가기 전날까지 걱정하느라고 잠도 설치고T_T
그래도 다행히 비 그쳐서 신나게 놀다왔답니다/ㅁ/
너무 신나게 놀아서인지 몸상태가 말이 아니지만요;ㅁ;
물가에서 신나게 물놀이하고 놀았는데 비가 온 후라 그런지
역시 물살이 강하더라구요;ㅁ;
걷다가 돌에 부딫히고 그래서 멍 들고 난리났습니다;ㅁ;
넘어져서 팔꿈치도 까졌군요(먼 산)
물이 좀 깊은곳에서 보트 빌려서 메달려서 둥둥 거리다가
발이 안 닫는 곳까지 가버리는 바람에 필사적으로
보트 잡고 있느라 팔아퍼 죽겠습니다T_T
피부도 어느새 까맣게 변했네요;ㅁ;
물 속에서 입술이 파랗게 질리고 이가 덜덜덜 떨릴때까지 놀다왔어요/
온 몸이 결리고 죽겠네요;ㅁ;
드라마 볼게 잔뜩 밀렸는데 잠 부터 좀 자야겠습니다ㅠㅠ//
급하게 가는거라 준비한 건 하나도 없고 늦은 시간에 출발해서 물담그고 얼마나 놀지도 모르겟지만 그저 좋네요.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