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미야비의 팬미팅 입니다..ㅠㅠ
아침 7시 KTX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날아갈거라서
빨리 자야하는데, (집에서 5시쯤에 출발해야해서요;;)
내일 저를 폭 안아주실 누군가가 떠올라서
가슴이 매우 두근거려서 잠이 안옵니다T_T
내일 절 안아주실 불쌍하신 미야비씨에게
매너를 지키기 위하여 어제 목욕탕가서 목주변 열심히 때밀고;
머리 박박 감고 왔습니다.
(평소보다 열심히 씻는 나의 모습에 언니가 음흉한 표정으로 웃었지만;)
내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샤워한번 더 싹-하고 머리 깨끗이 감고 갈 생각입니다 (..<-그만해;)
내일 서울 덥다는데
정말 걱정되는군요..ㅠㅠ 더위 많이 타는데... 에휴..ㅠㅠ
아무튼, 잠이 안오지만.
꾸역꾸역 어떻게든 잘자고, 잘 다녀 오겠습니다T_T♡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