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시도!!....실패..;

헐..... 철분보충을 충분히 하세요 .. -_- ;;
다음시도엔 꼭 성공하시길 !

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저도 헌혈 하고 싶은데 빈혈 때문에 못해요ㅠㅠ 언제나 퇴짜 맞는답니다ㅠㅠ

지난번에 헌혈할 기회가 있었는데
안하고 지나침...

전 꼭 아침 굶거나 한 날에 시내를 나가게 되서(....) 맨날 퇴짜OTL;;
헌혈했던 게 언젠지 까마득합니다 ㅠ.ㅠ;

친구랑 같이 갔다가 친구녀석도 철분부족으로 못하고 저만 하고 왔다죠;;

저도 한번쯤 해보고 싶어서 가면 맨날 남줄 피가 없다고-_-;;; 철분은 어떻게 보충 해야 되나요= _ =; 근데, 헌혈 바늘이 엄청 굵다고 해서.......하기 싫어졌어요.

전...간수치땜에 당분간 금지래요...칫...ㅠ

저는 고등학교 해본게 마지막이네요;;

전 겁이나서;;;못합니다

한창 학교행사 준비로 미친듯이 일하던 학교 친구들이 헌혈 하러 단체로 갔다가-

어제 잠은 충분히 주무셨나요? 아침드셨나요? 점심드셨나요? 란 질문에-

점점 확신 없는 대답만 하다가-

결국 혈액형만 검사하고 나와야 했던 사연도 있습니다... -_- 어허허-;

저도 시도해봤는데...
피가 물에 둥둥 뜨더라구요
원래 가라앉아야 하는데..ㅠㅠ

전 빈혈에 간수치, 몸무게 문제로 항상 거부 당해요..;;;;;;
살 좀 찌나 싶었더니 어이없이 결핵에 걸려서 빠지고..
다 나아서 찔까 싶었더니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빠지고..
또 괜찮다 싶었더니 이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서 빠지고...............ㅜㅜ

만성위염 편도 등등으로 약을 하도 먹다보니 간수치도 영............;;;ㅜㅜ

저는 얼굴만 보면 허약해 보여서
간호사 언니들이 어짜피 못뽑을 애로 생각해서 환영하지 않다가..
검사만 하면 그냥 표정이 밝아집니다
할때마다 철이 왜이렇게 좋아요~? 아이구 혈관도 너무 좋네~ 쭉쭉 나오네.. 등등
먼저 들어간 사람보다 빨리 뽑고 나오는적도 있고..
친구들끼리가면 항상 저만 뽑고 나와요ㅠㅠ

몇주전에 헌혈 처음 했는데; 혈관찾느라고-_-;;후후후

저두 친구들하고 헌혈하러 가면 거진 사루님과 같은 맥락으로...
주사바늘 꽂고 누워있을때 그 나른한 기분 싫단말이에요 팔이 저릿저릿 -_ㅠ

저도 시도했다가 퇴짜맞았지요; 철분 부족하신 분들은 피자한조각 먹고 후딱 가면 바로 피 뽑을 수 있다는 설도 있던데;;

저는 예전에 뽑을 때 단체로 했는데... 근데 똑같이 했는데도 다른 친구들하고 저하고 헌혈했는 양이 달라서 조금 이상했다는...-_-

저도 하고싶은데, 혈관이 작대요.;;;

전 전에 맥박이 빠르다고 퇴짜맞은 적 있었어요;; 단지 뛰어와서였는데...ㅠ

저도 하고싶었는데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상처받았고;

우리동네는 말라리아 지역이라, 피를 안받아요(...) 조금 안습T_T

전 혈관이 작아서 한번 피뽑을 때 2번정도 찔리는건 보통의 일이지요;;
그러고 보니 요즘은 헌혈을 안했네요;; 하러 가야겠어요;;

아침을 드셔야해요!!!

체중미달이라 못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저도항상 철분때문에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