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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라니까 꼭 읽어준거같네요-_-;;그건 아니고..

이놈의 학교는 꼭 정해진 날짜에서 하루전이라던가 그런식으로 예고없이 빨라서 항상 저만 당황하게만들어요

내일이 분명 성적확인날짜였는데 오늘 친구한테 문자가 와서는
성적얘길하길래 아 오늘떳구나 싶엇어요

즉 반응은 무덤덤이엇고
컴켜서도 또 즐겨찾기 들어간준다고 완전 까먹고 있다가-_-;;

이제서야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왠욜..
..
딴 전필떔에 성적 우울한거 알고 있었는데
미리 성적조회하는거에서 딱 하나 안뜨는게 있엇거든요

그거 어느정도만 나와줘도 대충 생각하던 평점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을 뛰어넘어서 확 내려간 점수가-_-;;;;

무엇보다 큰일은 그게 전공이라는것~

정말..
성적표 보면 우울한게 말이죠 물론 공부를 안햇긴햇습니다만
1학년1학기때보다 성적이 안나왔다는것~ㅠㅠㅠㅠ(평점에서 확..)

게다 그떄와 같이 또다시 교양은 무난한데 전공이 오히려 다 우울하다는것~~(정말 천차만별로 다양한 성적을 다 받앗네요)
좀 전공에 정붙여볼까 햇더니 또 이런식으로 우울하게 흔들어놓네요 ㅠㅠ

심한 회의감이 들게하는 전공성적입니다..
교양이 이러면 말도 안해요 흑흑흑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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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 2006.07.10 20:16
    저도 그렇죠.........ㅠ_ㅠ교수님한테 메일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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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야 2006.07.10 20:45
    메일보내도 긍정적인 답변은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음에 더 스크래치가 심해지더라구요 -_- (강의평가라도 혹독하게 써주지 못했음에 아쉬움이 남곤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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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2006.07.10 20:45
    오늘;; 성정표가 날라왔습니다ㅠ - ㅜ 완전;; 암울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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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마이 2006.07.10 20:49
    전공은 솔직히 남들이 자기보다 그만큼 잘했기 때문에 그만큼 안 나오는 것이죠.
    저도 전공 점수 안 나와서 속 많이 썩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남들보다 내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죠. 성적에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 다음에 더 좋은 학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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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우유☆ 2006.07.10 20:50
    전 메일 보냈는데 씹혔어요 ㅜ.ㅜ 저두 이렇게 씹힐 줄 알았다면 강의평가 좀 더 독하게 할껄 후회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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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バンビ 2006.07.10 22:05
    저도 이번 전공 죽쒔습니다, 엄마께 혼나게 생겼어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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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 2006.07.10 22:23
    전 강의평가 독하게 했죠!!!!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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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yo 2006.07.10 23:13
    저도 a+부터 d+까지 점철된 성적표ㄷㄷㄷ;;
    부모님께 한껏 죄송하네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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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로 2006.07.11 01:10
    제가 다니는 학과는 남보다 열심히 해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어서[전공이;]
    제 친구가 그랬거든요.. 정말.. 울고싶을거예요. 몇일밤을 샜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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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idhead 2006.07.11 10:46
    저도 이번 성적 덜덜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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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6.07.11 12:08
    다행히도 이번 학기는 좋게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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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2006.07.11 13:17
    ...저도 교수님과 메일과 전화와 직접 대면까지 난리 부르스를 쳤지만.
    우울한 성적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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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6.07.11 14:30
    우울하죠... 저도 늘 전공은 죽쑤고 부전공은 반짝반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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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야 2006.07.11 20:58
    저도 이번 전공 점수보고 완전 실망...;ㅁ;
    3학기 동안 알파벳은 같다고 해도 점수보고 실망했어요;;
    거기에 부전공 교수님까지 뒷통수를 쳐서 암울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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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Co 2006.07.12 03:13
    에프가 없다는 것으로 만족하는 경지;; 이리로 오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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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리 2006.07.12 16:41
    이번을 발판삼아 다음에 열심히 하자라고 맨날 다짐 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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