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면...버릇(?) 같은거 있으세요?

저는 보통 자학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번에 벽 쳤다가 손 퉁퉁 부어서 2달 정도 고생한 적 있다죠=_=);;
예전에는 짜증난다고 칼 가지고 놀다가 손 찢어지기도 하고;;
유리창 깨서 찢어지기도 하고;;;
이상하게 화 났을때는 꼭 제가 다치게 되어서 요즘에는 화나면 오히려
그냥 웃으며 넘어가요^^;;

-_- 전 화를 제가 참지를 못해서
막 방을 돌아다니다가 발을 동동 구르다가
책상 발로차고 막 책던지다가 대략 난감한 시츄에이션 발생하죠 ;ㅁ;

일단 안경을 벗습니다...;

Angel Dust님 자학은 너무 위험한듯 합니다!!
翼兒님;; 설마;; 전투모드 돌입?;;
저같은 경우에는 헤드폰끼고 음악들으며 잡니다-_-;;

저도 뭔가 두드리다가, 잠이듭니다=ㄴ=
진짜 엄청엄청 화나면 우는것 같아요;

음악들으면서 인형이나이불껴안고 쓰러질때까지 엉엉웁니다

전 화가 나면 락음악을 들으면서
단걸 먹고 울면서 욕을 합니다...;;

저는 요즘들어서 성깔이 더 더러워져서...;
쓰고있던 안경, 책, 베개, 등등 막 집어던집니다.
그래서 양장본 책 귀퉁이가 다 찌그러졌지 뭐예요 ㅠㅠ
안경도 벌써 몇개나 깨먹고.. --;

전 졸려요.
약한 기면증 정도라고 해야 되나... 화가나면 막 졸리고 자고 나면 어느정도 풀려 있죠.

역시 우는 거죠;;

웁니다.극단으로 치닫으면요
화나면 실실 웃게되더군요. 말투도 상냥해지고..

화나면- 글쎄요-;;; 화가 나는 일이 하도 자주 있어서(가족이랑 사이가 안좋을 경우는 정말 하루에도 열댓번도 더 부딪히는데요;-__-) 이제는 한숨한번 크게 쉬고 꾹꾹 누를수 있게 되었어요.-_-(좋지않다;;;) 그래도 워낙에 잘 날려버리는 성격이라서 멀쩡히 살수있죠(만쉐~~-ㅠ-~!!) 자신한테 화가나는경우에는 눈물밖에 별수가 없어요.-_-

울다가 욕하다가 밥먹고 자요 ;ㅁ;

흠...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참거나 자는데요;
너무 슬프면 음악을 들으면서 엉엉 울거나....재밌는 만화라든가 웃긴 걸 보기도 하죠;;;
저희 학과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화났을 때 꼭꼭 쌓아두는 건 위험하다네요. 내면의 분노가 커지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차라리 터트리는 편이 좋다고 해요;
얌전한 사람이 화 내면 무섭듯이..;;
하지만 될 수 있는 한 스트레스는 적게 받는 편이 좋겠죠~ ;ㅂ;)/

즈루님// 요즘에는 그래서 화 안내요^^그냥 화 내야 할 상황이면 그 자리를 피해서 그냥 실실 웃는답니다=_=);;화내기보다는 웃으며 사는게 좋죠^^

음..침울해지거나 우울해지는건 많은데 극도로 화가나본적이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너무너무 기분이 구제못하게 우울하거나 화가나면 울면서 잠자는거같아요

화났을때 친구가 노래방에 데려간 뒤로 화를 주체 할수 없을 때는 노래방으로..^^;;

소리질러요; 또 눈물이 많아서 펑펑 웁니다; 그리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잡니다<-응?;

화나면 물건 내려놓을때나 문 닫을때 쾅쾅!!! 정도..??
너무 열받으면 씩씩대다 울어버리기도 하고요..
저희집 강아지씨를 쓰다듬으며 혼자 얘기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많이 하는 행동은... 담배.......-_ㅡ;;;;

소리지르고, 핸드폰 같은 거 깨물고, 막 집어 던지고, 청소하고, 울고 골고루 해요;

저도 단거 대박으로 먹습니다.
팥빙수 팥 떠먹기 핫쵸코의 쵸코 우유없이 퍼먹기 -ㅂ-;
그래서 이렇게 된건가;

전 피아노 칩니다. 아주 건반이 부서져라 칩니다~_~

화가 나면 무조건 자야합니다; 이불 두르고 막 악을 쓰기도 하고-_-;

저도 단거먹어요..
특히 사탕을 한움큼;; 먹고나면 기분이 어느정도 풀리더라구요..

저는 미친듯이 울고 소리치고 연필 한개쯤 부수고
취침 모드 ^^

전 막 울어요.(근데 그렇게 울다보면 나중에 졸리더라구요)
아니면 단 거 찾아서 먹거나 그래요.

음악 크게 틀고 가능한한 화를 삭히려고 애씁니다..화 참는것도 좋진 않은 방법인데..어쩔 수 없더라구요..ㅠㅠ

저는 잡니다. 자고나면 말쑥해져요.. 기분이. 흠흠;

아파트가 떠나가라 시간대 관계없이 소리를 지릅니다;;;;;
(이불속에서-_-)아~너무 소심한 O형이라서요

저는 던집니다... (아까도 던졌습니다)
핸드폰을 던지거나 (그래서인지 핸드폰 상태가 영;;;)
안경을.... (안경 많이 삐뚤어졌어요 ㅠㅠ)

좀 거칠어지고 날이 서기는 하는데, 그렇게 외양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지간해선 다른 사람들이 제가 화났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는 걸 보니까요... 한번 돌면 진짜 이상한 짓들을 하는지라... 참을 수밖에 없어요;;

저는 스포하면서 상대방 헤드샷을 날리죠. 그러다 더 분노게이지 차는 날도 있지만 잘때 음악들으면서 정리해요

조금 화나면 볼륨 커지고 '미친 거 아니야'를 반복합니다;
화가 더 나면 행동으로 표출...;

일단 화나면 얼굴이 굳어지죠 하하 ; 그리고 혼자 욕을 하거나 목소리가 커지고 .. 뭐 이런 정도 ?

집어던지고 우는게 최고죠;;;

옆에있는거 다 던짐; 던지면 그래도 화난게 조금 가라앉는데 던진거 줍다보면 또 짜증나고;

뭐 집어던지다가 폐품 있는 건 다 찢습니다..-_- 그 종이에 싫어하는 사람 이름써놓고 칼로 여러번 찢던가 아니면 사진을 찢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