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6시 49분에 깼습니다
아침일찍임데 불구하고 몸이 아주개운한거에요
새벽 3시정도에 잤으니 4시간 채못잔건데도 피곤하지가 않네..
라고 생각을 하면서 거실에 나갔더니 가족들이 식사를 하더군요
할머니 - 택배왔다
나 - 어떤거? 아니 무슨 택배가 이렇게 새벽부터 오지?
할머니 - 새벽? 지금 저녁인데-_-
꽥!! 저는 저녁 7시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어쩐지 너무 몸이 개운하다 했지만.. ;;
평소에도 저녁 5시 6시에 깨긴 했었지만
오늘따라 아침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인지
너무너무 시간이 아깝네요
할머니는 제가 24시간 잘거라고 생각하셨더군요
인제서야 일어났으니.. 뭐 오늘밤도 풀로 놀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