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30 22:35

요미우리 안습

조회 수 162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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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꺼 끝까지 다 못봐서 경기 결과는 모르겠지만
요즘 하라감독의 썩소가 정말 안습이네요
이승엽선수 중1,2때 되게 좋아하다가
한동안 야구 끊고 안보다가
요즘 다시 보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요미우리 엄청 못할때...
경기를 봐도 재미가 없어요...
기숙사에서 돌아와서 내 컴퓨터를 설치할여건이 안되어서
집에설치되어있는 고물따라지 컴퓨터로 아프리카 볼려고 시도하다가
도저히 더이상은 못보겠어서 보다가 그만뒀지만
내가 그렇게 까지 해서 경기 봤는데
재미가 없어요....캬
요미우리는 선수들을 팀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선수들을 사서 온다는 호시노 감독의 말이 생각 나네요
요미우리를 응원하는건 아니지만 승엽선수가 있으니
좀 잘 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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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06.30 23:02
    중심타자 3명이 빠지니까 정말 힘이 없네요...
    타자 뿐만 아니라 투수들까지... 너무 선수층이 얇은데 정말 유망주를 진작에 좀 키워놓지...
    하여간 하라감독님의 근심어린 걱정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 ?
    얘만슈야 2006.06.30 23:05
    7월에 아베, 다카하시가 돌아온다고 하니 그 때 좀 추스려야죠.
    중요한 건 올 시즌 우승은 어렵다는 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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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6.06.30 23:36
    10연패였죠!? 오늘...;;;
  • ?
    링링링 2006.07.01 02:28
    31년만에 10연패. 요즘에 공격타선이라고는 이승엽 혼자더군요. 이게 뭡니까.....정말 우울하죠. 하라 감독도 정말 요즘같은때는 살고 싶지도 않을듯..
  • ?
    소뤼 2006.07.01 11:45
    이승엽 선수가 안되는 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한신 팬이라... 쿄징은 응원하고 싶지 않더라는..;; 약 한달 전만 해도 요미우리가 강세였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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