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옆집. 한달정도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현관문에 전단지니 뭐니 더덕더덕 붙어있고.
그런데 어제 밤에 시끄럽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나가서 보니까 부부 정도로 보이는 두 사람이 옆집 현관문을 막 두드리고 있더군요. 제가 옆집 사람 안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하니까 안에 불이(TV불 정도) 켜 있다는 겁니다. 그러려니하고 들어왔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막 욕하고 난리났더군요. "이 미**아, 니가 남의 돈 떼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냐?" 뭐 이런식으로. 근데 아놔- 그 때 윗 집에서 "잠 좀 자자, 시끄러워 죽겠다." 이러는 거에요.
정중하게 "시간이 늦었습니다. 조용히 해주세요."도 아니고, 밤 12시에 마늘 빻고, 리코더 불고, 멜로디언 불고, 낮이고 밤이고 전화기 붙들고 큰 소리로 통화하고, 초딩정도되는 애새*가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도 안 빼 놓고 칭얼대고.. 윗 집 아주머니 목소리 진짜 큽니다. 아마 그 아주머니네 집안 사정은 근처 사람들은 다 알듯싶어요.
이런 집에서 할 소린지 모르겠더군요. 그런데도 대꾸도 않고 계속 문을 두드리자 이번엔 윗집에서 욕을 하더군요.; 보다 못 한 문 두드리는 쪽 남자가 "아, 우리도 받을게 있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윗 집에서 아무 말도 못하는 듯 가만히 있다가 "그건 그 쪽 사정이니까 제발 잠 좀 자자." 이럽니다.
지금도 리코더랑 멜로디언 불어제껴서 짜증이..ㅠ
밤 늦게 찾아온 그 부부도 잘못이지만, 윗 집 너무 재수없지 않나요?
현관문에 전단지니 뭐니 더덕더덕 붙어있고.
그런데 어제 밤에 시끄럽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나가서 보니까 부부 정도로 보이는 두 사람이 옆집 현관문을 막 두드리고 있더군요. 제가 옆집 사람 안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하니까 안에 불이(TV불 정도) 켜 있다는 겁니다. 그러려니하고 들어왔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막 욕하고 난리났더군요. "이 미**아, 니가 남의 돈 떼 먹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냐?" 뭐 이런식으로. 근데 아놔- 그 때 윗 집에서 "잠 좀 자자, 시끄러워 죽겠다." 이러는 거에요.
정중하게 "시간이 늦었습니다. 조용히 해주세요."도 아니고, 밤 12시에 마늘 빻고, 리코더 불고, 멜로디언 불고, 낮이고 밤이고 전화기 붙들고 큰 소리로 통화하고, 초딩정도되는 애새*가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도 안 빼 놓고 칭얼대고.. 윗 집 아주머니 목소리 진짜 큽니다. 아마 그 아주머니네 집안 사정은 근처 사람들은 다 알듯싶어요.
이런 집에서 할 소린지 모르겠더군요. 그런데도 대꾸도 않고 계속 문을 두드리자 이번엔 윗집에서 욕을 하더군요.; 보다 못 한 문 두드리는 쪽 남자가 "아, 우리도 받을게 있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윗 집에서 아무 말도 못하는 듯 가만히 있다가 "그건 그 쪽 사정이니까 제발 잠 좀 자자." 이럽니다.
지금도 리코더랑 멜로디언 불어제껴서 짜증이..ㅠ
밤 늦게 찾아온 그 부부도 잘못이지만, 윗 집 너무 재수없지 않나요?
정말 요즘에는 왜이리 무개념의 인간들이 많은건지....
이럴땐 우리나라 떠나고 싶다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