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아직 소개팅 한번 제대로 못해 본 주제에
덜컥 주선을 하게 되었어요.
아는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된 거냐면... 음... 그러니까
친구 동생 & 대학 후배
이런 조합으로 주선이 되 버렸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친구는 다른 지방에 있어서 나오지를 못해요.
그래서 분명 두 다리 건너 소개팅인데!
저 혼자 주선자로 나가야 되는 이런 불상사가!
...생겨버렸습니다.
일단 점심약속을 잡고 혼자 룰루랄라~ 이거 되게 욱겨~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
뭐랄까요,
'자, 만났으니 나는 갈게~' 하고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친구 동생도 그날 처음 보고 대학 후배도 두 학년 아래라서
별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아놔 욱겨욱겨! 하고 생각은 하면서도 뭐랄까 난감하네요...
역시, 그냥 말만 붙여주고 사라질까봐요 ㅠㅠ
덜컥 주선을 하게 되었어요.
아는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된 거냐면... 음... 그러니까
친구 동생 & 대학 후배
이런 조합으로 주선이 되 버렸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친구는 다른 지방에 있어서 나오지를 못해요.
그래서 분명 두 다리 건너 소개팅인데!
저 혼자 주선자로 나가야 되는 이런 불상사가!
...생겨버렸습니다.
일단 점심약속을 잡고 혼자 룰루랄라~ 이거 되게 욱겨~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
뭐랄까요,
'자, 만났으니 나는 갈게~' 하고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친구 동생도 그날 처음 보고 대학 후배도 두 학년 아래라서
별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아놔 욱겨욱겨! 하고 생각은 하면서도 뭐랄까 난감하네요...
역시, 그냥 말만 붙여주고 사라질까봐요 ㅠㅠ
다들 그렇게 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