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래집에 한 노부부께서 사세요. 개를 한 마리 키우시죠.
그런데 이 개 특성이 집에 사람이 없으면 거의 3초 간격으로 엄청 짖어대요. 이 문제 때문에 그 동안 어머니를 통해서 반상회에 건의를 부탁드리거나 직접 아랫집에 찾아가거나 경비실을 통해 주의를 부탁하곤 했어요.
이것도 한 두번이지 총 일곱번은 이렇게 했는데도 도저히 해결이 안 되서
오늘 또 아랫집에 찾아갔어요. 너무 시끄럽다고 제발 어떻게 해달라고요.
아저씨께서는 자기네들도 우리가 피해를 받는 걸 알고는 최대한으로
자기네들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어디를 나가더라도 최대한 빨리 들어오거나, 개를 데리고 갈 수 있는
장소이면 데려가도록 한다고 그러시긴 하는데...
어쩌겠어요,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저희 집은 또 시달려야 하니까.
그래서 오늘은 점점 목소리가 커져서 아저씨랑 싸울 뻔(?) 했어요.
결국엔 아랫집 아주머니도 나오시고 제 어머니도 나와서
또다시 완벽히 해결은 못 봤죠...
이번에도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이런 식.
걱정이네요.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또 시끄러울 건 당연하잖아요? 그때 또 가서 싸워야 되는지, 에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도 엄마가 그러지는 말라고 이웃끼리 어떻게 그러냐고 하지만, 진짜 전 이해가 안 가요...
집 내놨다고 해도 집이 바로 팔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내놓으면 어차피 올해 말이나 내년 초는 되야 이사갈텐데,
오늘 많이 화를 내놨으니까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이야 해주겠지만 전 아예 싫어요. 앞으로 또 개가 짖는 다는 경우가 생길거라는 자체가.
저도 동물 좋아하는데 진짜 완전히 개 안티 될 것 같애요.
이 것 때문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따져보고, 아파트에서 개 못 키우는데 왜 키우는데 가만 놔두냐고 벌금 물던지 내쫓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항의도 해보고 그랬는데... 에효, 답답하네요...
그 분들이 월수금 서울로 교회간다고 좀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도 지겹고요.
(저희 집은 용인인데 서울 강남 쪽이나 수원, 분당이 좀 가까운 지역이에요.)
안 그래도 무교라서 그런지 드는 생각이, 교회를 뭣하러 서울까지 가? 이사왔으면 집앞에 있는 교회가면 되지 막 이런 생각도 하고,
완전 제대로 삐뚤어질 것 같아요. 개 안티 기독교 안티로 ㅡㅡ;;
어쨌든 오늘은 화도 많이 냈으니까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많이 신경 써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이 개 특성이 집에 사람이 없으면 거의 3초 간격으로 엄청 짖어대요. 이 문제 때문에 그 동안 어머니를 통해서 반상회에 건의를 부탁드리거나 직접 아랫집에 찾아가거나 경비실을 통해 주의를 부탁하곤 했어요.
이것도 한 두번이지 총 일곱번은 이렇게 했는데도 도저히 해결이 안 되서
오늘 또 아랫집에 찾아갔어요. 너무 시끄럽다고 제발 어떻게 해달라고요.
아저씨께서는 자기네들도 우리가 피해를 받는 걸 알고는 최대한으로
자기네들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어디를 나가더라도 최대한 빨리 들어오거나, 개를 데리고 갈 수 있는
장소이면 데려가도록 한다고 그러시긴 하는데...
어쩌겠어요,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저희 집은 또 시달려야 하니까.
그래서 오늘은 점점 목소리가 커져서 아저씨랑 싸울 뻔(?) 했어요.
결국엔 아랫집 아주머니도 나오시고 제 어머니도 나와서
또다시 완벽히 해결은 못 봤죠...
이번에도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이런 식.
걱정이네요.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또 시끄러울 건 당연하잖아요? 그때 또 가서 싸워야 되는지, 에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도 엄마가 그러지는 말라고 이웃끼리 어떻게 그러냐고 하지만, 진짜 전 이해가 안 가요...
집 내놨다고 해도 집이 바로 팔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내놓으면 어차피 올해 말이나 내년 초는 되야 이사갈텐데,
오늘 많이 화를 내놨으니까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이야 해주겠지만 전 아예 싫어요. 앞으로 또 개가 짖는 다는 경우가 생길거라는 자체가.
저도 동물 좋아하는데 진짜 완전히 개 안티 될 것 같애요.
이 것 때문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따져보고, 아파트에서 개 못 키우는데 왜 키우는데 가만 놔두냐고 벌금 물던지 내쫓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항의도 해보고 그랬는데... 에효, 답답하네요...
그 분들이 월수금 서울로 교회간다고 좀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도 지겹고요.
(저희 집은 용인인데 서울 강남 쪽이나 수원, 분당이 좀 가까운 지역이에요.)
안 그래도 무교라서 그런지 드는 생각이, 교회를 뭣하러 서울까지 가? 이사왔으면 집앞에 있는 교회가면 되지 막 이런 생각도 하고,
완전 제대로 삐뚤어질 것 같아요. 개 안티 기독교 안티로 ㅡㅡ;;
어쨌든 오늘은 화도 많이 냈으니까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많이 신경 써주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