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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시험기간이시죠?;

전국 고등학생,중학생 여러분들

공부 열심히 하시고 계십니까?

전 현재 공부 하나도 안한 학생입니다;ㅂ;

시험이 1주 남았는데 점점하기 싫어지네요;

전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사실 제 의지로 인문계 들어간것이 아닙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압박으로 들어갔습니다

중간고사 시험보고 당연하게

"역시 난 공부와 일과견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전혀 안하고있습니다-_-;;

중학교때는 실업계라면

"실업계? 노는애들만 가는거자나 버려버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실업계가라고 그러면

"제발 보내주세요.제발.."

라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제 또래 애들이랑 대화하면

"어차피 공부 안하고 인문계 가방만 들고 다닐꺼

실업계가서 그나마 낳은 점수 받아서 대학들어간다"

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공부잘하는 애들은

"그나마 인문계 들어가서 정신차려 공부 빡세게 해서

인서울 해봐라"

라고 하고;ㅂ;

사실 전 공부랑 일과견이 없거든요;

이번 기말보고 엄마랑 진지하게 말해볼려고 하는데요;

왠지 기말은 중간보다 더 안나올거같애요;

근데 저번에 누나가 실업계 들어간다고 했을때

아버지가 실업계들어가면 넌 내딸아니다 라고해서

어쩔수 없이 인문계 들어갔거든요;

근데 누나도 많이 힘들어해서

엄마랑 싸울때되면

"차라리 실업계 보내지 그랬어!!"

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그래도 누나는 고3이라

수능만 잘보면 되지만

저부터는 내신성적과 수능 논술

죽음의 삼각형이자나요;

그런것보다 실업계가서 그냥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는게 낳을꺼같은데;

아 참고로 고1입니다;
  • ?
    夜一 2006.06.22 22:53
    음, 님 ~ 공부랑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시면요
    직업고등학교가세요 ~ 거기서 기술을 하나 배우시는게
    어떠실지요? 님이 하고싶은게 잇지 안아요?
    기술 하나배워서 대학도 갈수잇고, 또 취업도 잘되고요 ~
    좋을거같습니다! ㅎ 좋은 답변 되엇음 좋겟습니다^^
  • ?
    페이링 2006.06.22 22:55
    기왕 인문계 가신거 열심히 하세요~ 제 주변에 자기는 공부가 길이 아니라며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고로 길을 튼 사람이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장 좀 다니더니 우리나라에선 아직 아닌 것 같다며 다시 입시공부 하더라구요.
    또 실업계 가서 잘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겁니다. 실업계 가서 잘해서 대학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유♡님 뿐이겠어요;
  • ?
    BoAが好き♡ 2006.06.22 23:01
    공부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공부가 자기랑 맞아서 하는 학생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그렇게 공부는 나랑 안맞아- 하는 생각을 갖고 공부를 안하니까 공부가 잘 안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신 후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얼른 공부하세요.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잘보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그거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 ?
    그대뿡뿡 2006.06.22 23:12
    맞아요~!! 공부열심해서 좋은 성적 얻는게 얼마나 좋은지.. 저도 많이 느낍니다.
  • ?
    송지연 2006.06.22 23:19
    님....-_-;; 아주 답답하게 느껴 집니다. 저 공고 출신입니다. 애들 빡쌔게 공부합니다. 실업계가 무슨 놀이터 이신줄 압니까? 공고 가도 취업할곳 적습니다. 장년에 제가 고3이라 취업준비를 했는데 저희과는 한명도 안됬습니다. (아르바이트 정도 수준으로 일 했습니다. 정식 직원은 아니죠.) 그대신 전자과는 안좋은 납땜질 할때 나오는 연기 마셔가며 했더니 쫌 취업이 되더군요
  • ?
    송지연 2006.06.22 23:22
    공고는 요즘 취업이 안되니 다들 진학쪽으로 몰리고 상고는 어떨진 모르겠지만 실업계 취업하기도 힘들고 전교에서 1등 정도를 해야 수도권 대학을 갈까 말까 합니다. 저희반 여자애는 빡새게 해서 수도권 여대 다니고 있구요. 어떤앤 애들이랑 놀지도 않고 공부해서 외대 들어 갔습니다. 님 그럴 자신 있으신가요?
  • ?
    라피 2006.06.23 01:04
    중학교때 저도 고민 많이해서 실업계 오니까... 반 분위기도 우리학교 인문계에 비하면 솔직히 안좋고요 제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 학교의 실업계 애들은 거의 다 수시를 볼생각이라 수능에 대한 정보도 많이 못 얻고 거의 혼자서 외로이 수능공부 하는것 같아서 씁쓸.... 생각해보니 차라리 인문계 들어가거나 1학년때 인문계 편입해서 열심히 할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든 지금 계신곳이 좋은거에요~ 열심히 해보세요~
  • ?
    달의바다 2006.06.23 09:49
    세상에서 진짜 제일 쉬운게 공.부입니다.-_-
  • ?
    onlyhope 2006.06.23 10:15
    송지연님, 라피님 리플에 동감합니다..
    실업계나온 제 친구들 거의다 윗분들 리플이랑 100% 똑같은 말 해요..
  • ?
    보노보노군 2006.06.23 14:15
    취업하실때 후회하시지 마시고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하세요. 뒤늦게 후회하고 공부하려면 정말 몇배는더 힘들답니다.
  • ?
    이카리 2006.06.23 15:45
    나중에 정말 진심으로 나중에 후회해봐야 알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남에게 백날 들어도 모르는 시기이실 거에요 -ㅅ- 그저 잘 생각해서 자신이 결정하시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 ?
    도로로 2006.06.23 23:44
    제생각에는 일시적인것같은데..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으심 잘 될거예요.
    그런데 만약 공부를 평생 하기싫다고 느껴진다면, 그냥 학교 그만두는게 나아요.
  • ?
    CaenLeirer 2007.02.26 22:42
    어쩔수 없이 열심히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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