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은 예전에 봤던거라
생각나지도않은 기억더듬으며 무서워봣자겟지 라며 봣거든요
제가 기억하는 옜날 오멘의 장면은
꼬마애가 자전거 같은거 타고와서 부딪히니깐 사람이 떨어지는거랑.
아버지가 머리카락자르는거요. 머릿속에 666숫자잇다고 해서요,
뭐 그닥 무서운장면없겟지 - 라고 봤는데
어우 .. 두장면정도 빼고는 편안히 봤습니다.
왜 있잖아요. 화면갑자기 나와서 사람이 서있는장면들
자신의 피흘리는 팔보고있다가 갑자기 다른화면이 두둥! 하고 비춰지는데 그게 어찌나 깜짝놀래서 무서운지 왜 그런거요 -
거울보고있는 여주인공이 거울에 뭔가 비치는
비칠걸 알고 느껴져서 그런지 더 무서워서 - 이번엔 반전도 제법있었는데, 옛날판 마지막이 어찌끝났는지 기억이 흠 .. 나름대로 오멘은
재밌게 봤습니다. 엑스맨보다도요 - ㅁ- ;
1.2.는 보지않았는데
스톰(극중 회색머리의 날씨조종의 초능력자)씨가 맘에 들어서
주변에서 어찌나 난리인지
엑스맨은 꼭 봐줘야한다는 영화라면서 봤는데요 ,
사실 1.2.를 보지않고선 전에 뭔일이있었나 라는 의문이 계속
밝혀지지 않은 얘기도 있구요 ;;
얼음쓰는 능력자 여친되시는 분이 남자와 스킨쉽을 못갖는것같은데
뭔 능력때문인지도 안나왔구요 ^^ ;;1.2.에서 나왔는지모르지만
끝날때까지 계속궁금..끝나고도 궁금 ;;
앤딩부분도 허술하게 죽은 진이 =_= ;; 뭔가.. 좀 아니였지만
다소 돌연변이들의 능력은 참 재밌었습니다~_~ ;;
아차 그러고보니 간달프씨가 나오는것 같기도한데 =ㅁ=;;
메그니토였던가 ;;(하얀머리 ;ㅁ;;)
제 결론은 그러니깐
오멘쪽이 더 재밌었다는 겁니다.
이제 착신알이 보러가렵니다 -ㅁ- ;;; 아파트도보고싶은데 에고편이
진짜 무섭네요 ;;;덜덜; ;;;;;;;
주로전 무서운거면 한손으로 가리고 한쪽눈감고 보는지라 ;;
왠지 놓치는 장면이 최고 무서운 장면이라해도
진짜 아쉬워요. 돈내고보는건데 빠짐없이 보고픈데
그치만
무섭 .. = _ =;;; ....아랑도 기대되고 스승의 은혜도 기대되네요~_~;;
어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