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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간 MBC빠로 살아왔기 때문에
지극히 MBC에 대한 찬양적인 내용이 보여도 이해해주시길...



8년간의 노하우를 어김없이 발휘해준 이경규가 간다 ㅎ

사실 저번주에 토고까지 간다길래
토고까지 가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정말 대단한 MBC라는 생각이... 크~

정말 토고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바다에서 재밌게 노는 모습이라던지,
정말 모델같이 잘생긴 아데바요르 형... 엄청 웃겼더랬죠 ㅎ
TV 설치해줄 땐 정말 캐감동...
그들이 그렇게 다같이 모여서... 옛날 우리나라처럼 말이죠...

찰스 너무 웃겼습니다 ㅎ
이번 이경규가 간다 덕분에 찰스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진듯 ㅎ;

비하인드 스토리 어김없이 발휘해줬죠...
재진씨가 많이 나와줘서 기뻤습니당~후훗

마지막에 토고 응원단이 눈물 흘리는 장면은 정말...
모든 축구팬들을 다시한번 축구에 대한 감정이 흔들리게 만들었던...


다른 방송사랑 비교가 안되는 MBC의 이경규가 간다였습니다. 후훗,
압승이죠 압승...
(...다른 방송사에 대한 비판과 힐난은 자제하겠습니다 (훗) )

보면서, MBC가 시청자들이 원하는게 뭔지 아는구나...싶더라구요
(이건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공감하신...)


2002년에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2006년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더군요~

조형기에서 김용만으로 바뀌어서 좀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직 김용만씨가 적응이 되지 않은 면도 있으니까,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그건 ^^;


부디 16강 진출하고, 8강까지 가서
이경규가 간다도 많이 봤으면 좋겠네용~
'이경규'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한 코너...
양심냉장고도 그렇고... 정말 일밤이자 MBC는 대~단하군요! ㅎ




마지막으로, 재진씨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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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06.20 00:22
    아이린님 이러시다가 조재진선수때문에 시험 못보시는거 아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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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6.06.20 00:33
    이경규씨 정말 좋아요+_+ㅋ 2002년 이경규가 간다..
    4년동안 재방송 봤는데 뭐 그래도 재밌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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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6.06.20 00:33
    ㅜㅜ 진짜 그럴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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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6.06.20 01:07
    푸하하하...훗. 이란 부분에서 폭소..전 중국이라 못보지만 저도 그방송 좋아해요
    2002년도꺼 보면서 쓰러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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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 2006.06.20 05:38
    깜빡하고 못봤는데 진짜 재밌었나봐요-_ㅜ 흑 재방 꼭 챙겨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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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ODE 2006.06.20 09:16
    저 친구 마중나가느라 못 봤어요 ㅠ_ㅠ 재방송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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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使の羽 2006.06.20 09:34
    저도 못봤는데 ㅠㅠ.. 재방송을!!! ㄲ 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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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디 2006.06.20 11:04
    우리나라 골 넣고 찰스 혼자 바위 뒤에 숨어서 응원할때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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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몽 2006.06.20 12:30
    찰스 정말 최고였어요.
    표시내면서 좋아 할수 없었던 우리나라 골 상황.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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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바 2006.06.20 12:39
    저도 찰스때문에 웃겨서 넘어갔어요!!
    너무 웃겨서!! 크크크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와중에 돌 뒤에 숨어서 응원하고 차에 숨어서 응원하고
    여튼 너무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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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al-ra 2006.06.20 13:29
    아~ 봤어야 하는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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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이★아유미 2006.06.20 14:03
    이경규 & 조형기 조합은 다른 방송사에서도 이기가 힘들죠 훗...
    최강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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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6.06.20 14:15
    찰스 너무 좋아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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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와이시아 2006.06.20 14:40
    저도 못봤어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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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vid 2006.06.20 15:08
    저도 찰스씨; 급호감되어버린^^; 역시 8년간의 내공이란게 대단하더라구요~ 이번주는 정말 기대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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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나무 2006.06.20 17:47
    찰스 불쌍했어요 ㅠㅠ 거기가서 안맞아죽은게 다행인듯.. ㅠㅠ 숨어서 응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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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6.06.20 20:12
    전 2002년에 조형기씨랑 이경규씨가 하는 건 즐겨 봤는데요, 올해부터 김용만씨로 바뀌었잖아요. 별로 재밌게 느껴지진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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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 2006.06.20 22:10
    정말 찰스 너무 웃겼어요~
    아데바요르형 정말 멋지던데! 역시 이경규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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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Love 2006.06.20 22:10
    아데바요르 형님이 정말 재미있는 분이더군요. 뒷부분은 못 봤는데 토고 현지 취재 기획은 정말 참신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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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gvacation 2006.06.20 23:48
    정말로.. 비슷한컨셉의 무지막지한 프로그램물량에 질려있어서 재미있으려나과연...하면서 그냥 봤는데 역시 수년간의 노하우가 느껴지더라구요..
  • ?
    마냥좋아~ 2006.06.21 01:10
    저도 역시 이경규가 간다!가 최고라고 느꼈어요! 다른 방송들은 연예인들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거나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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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만슈야 2006.06.21 14:03
    찰스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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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힛힛 2006.06.25 18:59
    맞아요. 진짜 엠비씨가 뭔가 한 것같은... 다른 방송은 재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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