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닷새째 되다 보니 저도 눈에 뵈는게 없어져선지
맨날 짜증만 나고.....
(비공식)만화부 애들이 다들 하루히 폐인들이다보니까
자꾸 하루히 태클걸어주고 싶고 비꼬아주고싶고...
친구가 위로해달라고 보낸 문자에다가
'나는 더해'이러면서 푸념만 늘어놓고...
다른 누군가 무언가 "좋다!"라고 하면
저는 막 그게 싫어지고........
(...포르노 그라피티는 제외)
원래부터 의심이 많긴 많지만
요즘들어 아무도 못믿겠고.....
전화 받다가 조금만 안좋은 통화하면
전화기 던져놓고(핸드폰 제외. 핸드폰은 침대에 고이 던지고...)
막 짜증난다고 난동피우고......
자주 가는 포르노 팬카페도 아무도 모르게 닉네임 바꿔버리고...
..평소의 제가 아무리 ㅆㄱㅈ 없어도 여기까진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ㅜㅜ;
어떤 면에선 나름대로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럴까요ㅜㅜ;
으아 내일 밤샘과제 내주는 선생 있으면 그 선생 저주할 준비나 잔뜩 해야겠습니다ㅠㅠ
(이것 봐 또 까칠ㅠㅠ)
모든일에 행운이 깃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