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경시대회 보고왔습니다;;;

by SupeRStaR posted Jun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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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죠~

담양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외국어표현능력경시대회

후아... 오리엔테이션을하고

이제 일어b그룹(a그룹은 대회수상자나 외고,일본6개월이상체류자)

시험장에가서 긴장을 가라앉히고 있었습니다

약한달동안-_-;;;3급과2급사이의 난이도로 공부를했죠

작년은 그다지 난이도가 안높아보여서 ㅎ

그런데 시험지를 받고-_-;;;///좌절했습니다...

느낌으론 2급과1급사이더군요-_-;;;

제가 문제를 잡아먹는건지...문제가 절 잡아먹는건지-_-;;;...

후아...울고싶었죠ㅠ...

그럭저럭넘기고...이제 점심시간뒤엔 면접이였습니다.

면접도 그다지 어렵지않다길래 준비한걸 읽으면서 있었습니다.

같이 나간친구가 44번 제가 45번이였죠...

한명씩들어가서...전 대기중...친구가 불려나가더군요.

'이제 그다음 나네;;;'하고 긴장하고있는데

다른이름이 불리는겁니다-_-;;;;...

그상태로 약 2시간정도를 더 대기했죠-_-...섞어서 하는지알고...

친구가 이상해서 절 찾아서 감독관에게 말하니...

감독이 절 모르고 빼먹은걸 제가했다고 우겼답니다-_-;;...

극도로 긴장된 상태에서 총3시간을 대기했으니

면접이 엉망이였습니다

더더욱 말도 꼬이고-_-;;;...후아...좌절 그자체였죠...

면접을 하고나오니...다리에 힘이풀리면서 긴장이 싹 빠져나가구...

정말 울고싶었죠...ㅠ...

뭐...좋은경험이라 생각하면 되지만...

좀 억울하기도 한 시험이였어요...ㅠ

토고전을 못이겼다면 어제 잠을 못이뤘을지도 ㅎ

아무튼-ㅅ-...좋은 경험이였습니다~

고등학생 지음아이 회원님들-ㅅ-...

이런대회 출전해보시면 꽤 좋은 경험이 된답니다~

상도  타시면 더 좋겠지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