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토고전에 대한 몇몇 생각들;;

1. 축구 보는 내내 '아데바요르 다리 길다'
백만번은 족히 외침;;;

2. 아동복씨; 이호는 그만 예뻐합시다;;;
이호가 암만 날고 기어도 아직 남일씨만 못하당께;ㅁ;

3. 정환오빠 날아다녀서 '정말 동국씨 몫까지 뛰는구나;;'라고 생각

4. 아직은 2002라인이 호흡도 잘 맞고 좋구먼요;;
담 월드컵이면 한일월드컵에 뛰었던 선수들 태반이 없을텐데
사실 좀 걱정;;;

5. 오늘 종로에서 남대문을 왔다갔다 했는데
빨간T입은 외국인이 많이 보이더군요^^
매년 요거 활성화 시켜서 관광 자원화를 좀-_-;;;

중간중간 '(저희)오빠 조재진 닮았어~'
'이천수 뭐야; 수염 기르면 다 안정환이야?'등의 사담을 나누며;;;
(아; 오늘 그림같은 프리킥땜에 천수씨 예뻐하기로 했어요.)
할머니, 엄마, 예비 새언니, 저 넷이서 나란히 봤습니다;; -_-;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셨나요?
(여튼;ㅁ; 어웨이 첫승은 역시 기쁘더군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