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양과목 시험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교수님이라 교양임에도 불구하고 장난아니게 공부하고 시험에 임했어요.
한참 시험을 치루고 있는 찰나. 바로 옆에 앉은 자리에서 책 넘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세상에.. 책을 아이에 꺼내서 보는 대책없는 상황. 아무리 대형 강의실에서 시험을 봤지만.. 너무나 당.당.한. 그 모습.
오늘 시험문제가 정말. 어려웠거든요. 저도 공부한다고 밤세워 가면서 했는데 막히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옆에서 책 찾아가면서 술술 푸는거 보니깐 어찌나 화가 치밀던지-!
그분. 제가 못푼 몇 문제 때문에 끙끙대고 있는 사이. 당당히 시험지 내고 나가시더군요. 제가 알기에는 그분도 제 또래 인걸로 아는데. 생각이 있으신 분인지 아닌지.. 참...
정말 양심없는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PS. 축구보려고 친구방에서 친구 몇넘모여 뻐기는 중이랍니다. 두근두근 결전의 그날-!!
PS1. 몽골의 월드컵 우승을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교수님이라 교양임에도 불구하고 장난아니게 공부하고 시험에 임했어요.
한참 시험을 치루고 있는 찰나. 바로 옆에 앉은 자리에서 책 넘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세상에.. 책을 아이에 꺼내서 보는 대책없는 상황. 아무리 대형 강의실에서 시험을 봤지만.. 너무나 당.당.한. 그 모습.
오늘 시험문제가 정말. 어려웠거든요. 저도 공부한다고 밤세워 가면서 했는데 막히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옆에서 책 찾아가면서 술술 푸는거 보니깐 어찌나 화가 치밀던지-!
그분. 제가 못푼 몇 문제 때문에 끙끙대고 있는 사이. 당당히 시험지 내고 나가시더군요. 제가 알기에는 그분도 제 또래 인걸로 아는데. 생각이 있으신 분인지 아닌지.. 참...
정말 양심없는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PS. 축구보려고 친구방에서 친구 몇넘모여 뻐기는 중이랍니다. 두근두근 결전의 그날-!!
PS1. 몽골의 월드컵 우승을 기원합니다-!
그렇다고 일러바치기도 뭐하고... 그냥 맘속으로 걸려라 걸려라 제발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