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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인줄알고 어머니께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셨는데 방금 전화가 왔는데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병이랍니다

그래서 자궁을 들어내고 있답니다
정말 눈앞이 핑 돌던군요
나중에 집에 오면 정말 잘 보살펴줘야겠습니다

이런일은 처음이라 당황되고 아플 멍멍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터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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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녕 2006.06.12 17:30
    어흑ㅜ_ㅜ..그심정알아요!!!!
    아픈데 아프단말두못하고 혼자 끙끙거렸을거생각하면......
    수술 잘 될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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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al-ra 2006.06.12 18:09
    저런... 언니친구네 강아지도 그랬었는데...
    다시 건강하게 잘 지낼거에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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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2006.06.12 18:32
    같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써 진짜 너무 안타깝고 걱정되네요. ㅠㅠ 수술 잘될꺼라고 믿습니다!!! 에구..속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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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누나 2006.06.12 20:56
    여자 강아지네요...
    수술까지 하는게 너무 안타깝지만...
    수술후에 더 좋아지려고 그런다고 위로해두리고 싶네요...
    강아지가 아픈데 사람처럼 말로 어디가 아프다 표현할 수 없다는게
    제일 안쓰럽더라구여....
    자궁을 드러내면...오히려 자궁때문에 생길 수 있는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그런 수술하기도 한답니다...
    보통 여자 강아지는 새끼를 한번은 낳아줘야
    나이 많이 먹어서 자궁 쪽에 문제 없다구도 하구여...
    남자 강아지 같은 경우도...애기때 아예 새끼를 안 보려고
    일부러 생식기 수술을 해주기도 해요...
    글쓰신 분께서 걱정 많이 하는 만큼...
    강아지 많이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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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노마사무네 2006.06.12 21:41
    저희 아버지가 수의사이신데...^^잘될거예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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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06.12 23:45
    아마 재연님의 희망대로 빨리 나아서 활발히 뛰어놀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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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휘 2006.06.13 01:36
    저도 강아지 기르면서 같은 경험을 두번이나 해서...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곧 건강해져서 돌아올거예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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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콜라 2006.06.13 13:09
    견뎌냈음 좋겠네요,, 강아지 아픈거 보는건 정말 고통이에요.
  • ?
    사악한girl 2006.06.14 15:47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남일같지 않네요.비록 수컷이지만요.
    빨리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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