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일요일 오후 집에 혼자 있어 비디오나 빌려봤습니다.
옛날부터 이연결 영화를 좋아해서 최근 나온... 그의 마지막 영화라는 '곽원갑'을 봤습니다.
역시 그의 영화라 액션이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전 영화 '더독'과 비슷하게... 뭔가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인과의 대결이나, 마지막 나카무라 시도와의 대결에서의 장면과 대사는 감동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나는 무술을 하지않기때문에 무술정신이란 것은 알 필요가 없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면 남자로서의 정정당당함과 인격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나카무라 시도가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끝내는 면에서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보시면 모두 아실겁니다)
단순히 이 영화를 액션영화로만 취급해 재미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특히 네이버 영화토크게시판...)
아무튼 극장에서 못 봤다는 게 아쉽습니다.
옛날부터 이연결 영화를 좋아해서 최근 나온... 그의 마지막 영화라는 '곽원갑'을 봤습니다.
역시 그의 영화라 액션이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전 영화 '더독'과 비슷하게... 뭔가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인과의 대결이나, 마지막 나카무라 시도와의 대결에서의 장면과 대사는 감동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나는 무술을 하지않기때문에 무술정신이란 것은 알 필요가 없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면 남자로서의 정정당당함과 인격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나카무라 시도가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끝내는 면에서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보시면 모두 아실겁니다)
단순히 이 영화를 액션영화로만 취급해 재미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특히 네이버 영화토크게시판...)
아무튼 극장에서 못 봤다는 게 아쉽습니다.
뭐랄까.. "그도 이젠 좀 늙었다.."라는 티가 난다랄까요-_-)a
하지만 뭐랄까.영화속에서도 "이제 이런 영화는 안할거야, 이걸로 마지막이야"라고 전해져 오는거 같아서 좀 아쉬웠네요.
이연걸이 영화를 안찍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런 액션영화는 '곽원갑'으로 마지막 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