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민망한 내용인데요 ;;

by 해 나 posted Jun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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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반 아이중에 액취증이라고 하나? 땀냄새가 심한 아이가 있답니다.

원래 제 성격이 친하지 않은 아이와는 대화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학기초부터 거의 대화한적이 없어요.

가끔씩 가까이 있을때, 좀... 냄새가 나긴 했지만, 그래도

뭐라고 할수 없는 노릇이라서 참았습니다 ;;;

(저 저번에 속안좋을때 그 냄새맡고 토할뻔했어요 ㅠ_ㅠ;;)

근데 오늘 짝을 바꿨는데, 그 아이랑 짝이되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유난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제가 냄새 같은거에 되게 민감하고, 비위가 약하거든요 ;;;

반에서 누구 한명이 몰래 초콜렛만 먹어도 어 초콜렛냄새 ~

하는 그런 정도인데요.

월요일부터 당장 학교 다닐 걱정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요 ㅠ_ㅠ

그렇다고 직접 뭐라고 하면 서로 민망할꺼구,

정말 괴로워 미치겠어요.....

여러분, 대책을 알려주세요!!

좋은 의견은 공유합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