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지음에 글올린적있는데 , 멍멍이를 얻었다구요...^-^
오늘 엄마가 개를 데리고 산을 가셨어요..
근데 좀 나이들어보이는 어르신께서
저희개한테 삿대질까지 해가시며
"누가 산에 개를 데려왔어! 어떤 못배운 XX야"
요러셨대요...ㅡㅡ 저희 개가 남자를 되게 무서워하거든요
엄마뒤에 숨고, 엄마는 열받으셔서 내려오시고..
난리도 아니였더랬죠..ㅡㅡ
개 데리고 산에 간게 잘못인가요 ?
손에 봉투까지 들고 갔는데...
개 싫어하시는 분은 동조 못하겠지만서도..
정말 애견인이 살기 힘든 나라가 한국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키우는 사람은 가족처럼 키우는데 ,
짐승처럼 보시는분이 있어서 가슴이 아파요..
앗.. 말이좀 심했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