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밴 콘써트 갔다 왔어요 ^^

윤도현밴드가 YB로 이름을 바꿨다죠 ~
친구가 공짜표가 생겨버려서 - ㅇ -
흥분된마음에 갔었습니다~ // 역시나!!
윤밴입니다ㅠ 완전 멋졌어요ㅠ
무대밑으로 막 내려와서 한바퀴 도는데 ~
가서 볼려고 했다가 밟혀 죽을뻔 했습니다;;
여지껏 21평생 살면서 이렇게 발 많이 밟혀보긴 첨이에요;;
집에가니 엄지발가락에 약간의 혈은이. . . . . .;;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 잘생겼드라고요 >ㅡ<//
은근히 김남일선수 삘이 막 나고 ~
간신히 사람들에 치여서 뒷모습만 찍고ㅠㅠ
암튼 엄청나게 무지하게 정말로 멋졌습니다/////
다음엔 돈주고 보러가야지 맘먹었죠^^

그런데 한편으론 . . . . .
이제 나츠콘 시즌 아니겠습니까 ~~~~~~~~
저 무대위에서 노래 부르는 이가 . . '아라시' 였다면 . . .
하면서 얼마나 우울과 흥분의 교차가 심했는지 모릅니다ㅠㅠㅠㅠ

나츠콘 ~ ㅠ 나도 가고싶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