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아니 12시 넘었으니까 어제와 오늘이네요-
올림픽 홀에서 여자12악방의 내한 콘서트가 있죠^^
공연 스탭 알바를 하는 친구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인원이 부족하다고..
학기중에 기말고사 기간까지 겹치니까 인원이 계속 부족한지 자주 연락이 와서
이번엔 누구 공연이냐고 물어봤더니 여자12악방 이라는거에요~
일본에서 앨범 냈을 때부터 아주 좋아하는지라 냉큼 알바한다고 했죠
리허설 하는 동안 플로어에 의자를 내리는 일을 하느라 죽 봤는데
리허설 때는 완전히 무표정이더군요. 자기 파트가 오랫동안 없을 때는 앉아서 자기도 하고;
근데 나중엔 이해가 가더라구요, 듣는 스탭들도 지겨운데 그 사람들도 얼마나 지겹겠어요..
계속 반복해서, 특히 공연 시작곡은 10번 정도 리허설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겹겠죠-_-;
아무튼 공연을 보는건 좋은데, 하루 종일 서 있으려니 무릎이 쑤셔서 죽겠네요;
어제 공연은 거의 다 보고 오늘은 티케팅 하고 앤딩부분부터 앵콜까지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티케팅 하면서 듣기만 하니까 CD를 듣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공연 시작 전에 멤버 몇 명은 바깥에서 사진 찍으면서 좋아라 하는데 귀여웠어요^^;
시작곡은 '기적'이고 두 번째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 중간에 '아리랑'도 있고
앤딩은 '승리', 앵콜곡은 솔로 연주와 '자유'인데, 곡 편성도 마음에 들고 정말 괜찮더라구요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상이야 몇 번 봤지만, 역시 직접 보니까 더 좋더군요♡
다만, 티켓 가격이 좀 비싸요, VIP석이 10만원 싼게 6만원..
그리고 홍보를 제대로 안 한 것 같더군요 종로에서 포스터 한 장을 못봤으니..
티켓 가격도 그렇고 홍보도 제대로 안해서 관객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역시- 관람 중 관객들의 호응은 아주 좋더군요
가끔 매너 없이 플래쉬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는 분들이 계셔서 자제시키기도 하고..
내일 저녁이 마지막이니까 혹시 관심 있는 분은 제일 싼 티켓 사서 VIP석에서 보세요^^;;
티켓 검사를 문에서만 해서 2층 좌석 끊고 들어가서 플로어에 앉아도 모르거든요
참, 공연 후에는 사인회도 해요~ 역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밤 10시쯤 올림픽 홀로 오세요^^;
저도 내일은 줄 서 있는 관객분에게 부탁해서 CD 종이에 사인 받으려구요~
아무튼, 편하게 앉아서 보지는 안았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올림픽 홀에서 여자12악방의 내한 콘서트가 있죠^^
공연 스탭 알바를 하는 친구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인원이 부족하다고..
학기중에 기말고사 기간까지 겹치니까 인원이 계속 부족한지 자주 연락이 와서
이번엔 누구 공연이냐고 물어봤더니 여자12악방 이라는거에요~
일본에서 앨범 냈을 때부터 아주 좋아하는지라 냉큼 알바한다고 했죠
리허설 하는 동안 플로어에 의자를 내리는 일을 하느라 죽 봤는데
리허설 때는 완전히 무표정이더군요. 자기 파트가 오랫동안 없을 때는 앉아서 자기도 하고;
근데 나중엔 이해가 가더라구요, 듣는 스탭들도 지겨운데 그 사람들도 얼마나 지겹겠어요..
계속 반복해서, 특히 공연 시작곡은 10번 정도 리허설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겹겠죠-_-;
아무튼 공연을 보는건 좋은데, 하루 종일 서 있으려니 무릎이 쑤셔서 죽겠네요;
어제 공연은 거의 다 보고 오늘은 티케팅 하고 앤딩부분부터 앵콜까지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티케팅 하면서 듣기만 하니까 CD를 듣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공연 시작 전에 멤버 몇 명은 바깥에서 사진 찍으면서 좋아라 하는데 귀여웠어요^^;
시작곡은 '기적'이고 두 번째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 중간에 '아리랑'도 있고
앤딩은 '승리', 앵콜곡은 솔로 연주와 '자유'인데, 곡 편성도 마음에 들고 정말 괜찮더라구요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상이야 몇 번 봤지만, 역시 직접 보니까 더 좋더군요♡
다만, 티켓 가격이 좀 비싸요, VIP석이 10만원 싼게 6만원..
그리고 홍보를 제대로 안 한 것 같더군요 종로에서 포스터 한 장을 못봤으니..
티켓 가격도 그렇고 홍보도 제대로 안해서 관객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역시- 관람 중 관객들의 호응은 아주 좋더군요
가끔 매너 없이 플래쉬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는 분들이 계셔서 자제시키기도 하고..
내일 저녁이 마지막이니까 혹시 관심 있는 분은 제일 싼 티켓 사서 VIP석에서 보세요^^;;
티켓 검사를 문에서만 해서 2층 좌석 끊고 들어가서 플로어에 앉아도 모르거든요
참, 공연 후에는 사인회도 해요~ 역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밤 10시쯤 올림픽 홀로 오세요^^;
저도 내일은 줄 서 있는 관객분에게 부탁해서 CD 종이에 사인 받으려구요~
아무튼, 편하게 앉아서 보지는 안았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로 가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