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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격하다는건 충분히 공감하고 있지만-_-;;

음 뭐랄까 이런걸 지름신이라고 하죠?
자기가 생각치도 못하게 아니면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지른다는 등등의 의미..;

학교갔다와서 좀 우울해서 계속 생각했던 치마나 지르자는 생각에 곧잘 들어가는 쇼핑몰을보고 있는데,
요즘들어 계속 로망이었던 무려 흰색 원피스!!
눈이 까다로운지 색이 이쁘면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게 대다수고,
디자인은 좋은데 색이 흰색이 없거나 매우 비싸거나;;

여름엔 원피스 하나 입는게 가장 시원하다고 그러고 이렇게 커서 원피스 한번 입어보고도 싶었는데
원피스는 보통 가격이 좀 세잖아요(많이) 그래서 살 엄두도 안났고, 맘에 드는것도 없고..

그랬는데 이번에 바로 꽃혀선, 정말 큰 맘먹고
친척들에게 올해 받은 돈 중에 모아논 것중에
싼옷들을 살려고 분할해논 돈을 합쳐서 이걸 질러버렸어요;
덕분에 티, 바지 이렇게 할려던 건 당연히 못사기때문에 쇼핑몰을 어여 끄고 지음아이로 와서 이러고 있다는-_-;

무려 화이트 [레이스도] 원피스라니..(비웃지 말아주세요ㅠ)
특히나 소화하기 힘들고 제 얼굴 아시는 분들은 안어울려!라고 하실까봐 질러놓고도 혼자 두근두근 하고 있지만;

제목 이렇게 쓰고 조바심낼거면 왜 삿냐, 충동구매였나 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뭐랄까 묘하게 평생 간직하게 되는 소망이랄까; 해보고 싶었어요;
여자들은 이런 작은 도전하지 못하는 옷에대한 기대감이 있는 거 같아요..(맞죠;ㅁ;?)

막상 이젠 받게되도
다행히 맞고 어울려도 막상 학교에 입고 가자니 그것도 용기입니다만..;

이렇게된거 너무 앞 생각안하고 그냥 그 자첼 기대하며 기다려볼렵니다ㅠ

저의 이 무모함을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 으항: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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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06.01 19:25
    저도 가끔 무모할떄가 많답니다...
    특히나 고속터미널의 영풍문고에 가면 원래에는 1-2권만 사야지 하지만
    막상 가면 7만원씩 쓰고 옵니다....
    그런것을 어머니가 보시고는 '책이 아무리 좋다지만 너참 돈이 많구나!'
    하며 회심의 미소를 저에게 쏘아주신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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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Love 2006.06.01 19:38
    예쁘게 입으셔요. :) 여름에 하얀 원피스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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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6.06.01 19:39
    저도 원피스 찾아다니고 있는데.. 하얀색은 뚱뚱해 보이는지라...-_-;눈에 들어온 원피스가 있긴한데..핑크에 큼지막한 꽃무니가 둥둥둥둥...그치만 이번달에 이미 옷을 한다발 사버린지라..으흑흑....사고싶어어어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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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타루 2006.06.01 19:42
    저는 저의 충동구매를 주체할수가 없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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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에쥐나 2006.06.01 20:08
    저도 저의 충동구매 때문에 통장이 바닥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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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n 2006.06.01 20:09
    저도 충동구매를 자제할 수가 없는 T_T 요즘 나비무니에 버닝하고 있어서 나비무니 들어있는 옷하나 장만할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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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al-ra 2006.06.01 21:05
    이왕 사신거, 기분 좋게 입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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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llipop☆ 2006.06.01 21:30
    저도 요새 원피스 사고 싶어서 정말 미칠지경이네요ㅜㅜ
    다 이해합니다 캬캬 큰맘 먹고 지르신거 자신있게 입고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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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asure 2006.06.02 00:15
    아른병에 걸리는것보다 지르는게 나아요. 하하핫.
    전 가격도 않보고 사버리고 머리 쥐어뜯어요. 그래도~ 입으면 기분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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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ui 2006.06.02 00:54
    제 친구도 하얀 원피스가 로망인데.. 하얀원피스에 하얀모자쓰고.. 자전거바구니에 바게뜨빵 꽂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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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야 2006.06.02 16:26
    CD하나 사면 한달 그지돼서 지르고 싶어도 못지르는 형편이 참 슬퍼요ㅜㅜ;
    바닥날 통장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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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kei 2006.06.03 16:11
    완전 이해합니다~ 저도 요즘 기분풀러 쇼핑하러 나갔다가 원피스 사올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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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6.03 18:50
    버럭 사버렸다가 집에 돌아와서
    이걸 어떻게 입지 한적 진짜 많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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