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14:14

일본으로의 이직?..

조회 수 1659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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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없어져 버렸군요.

글쓰던거에 금지어 덕분에요....;;


3줄 요약하도록 하죠.


네트워크 엔지니어 / 이십대 중반 / 병장 만기 제대
/ 일본어 초급 / 2년 6개월 경력 / 꽃미남?!:
면접 제의가 2번째 들어왔습니다!!!

현재는 2400정도 연봉인데 최하 연봉3000에서 4000이라는군요.

능력에 따라 차등 지급이구.

그리고 기숙사/식사 제공 등등

조건이에요.


개인적으로 일본 문화 관심 잔뜩이구,

도쿄에 친구도 몇명 있겠다 한번 질러볼까요???

문제는 사귄지 한달도 안된 여자친구와;

지금 다니는 회사인거죠..


괴롭습니다......ㅠ_ㅠ...

해외근무 경험은 엄청난 재산이 될 것 같은데.......

그럼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100엔샵의 로망을 체험해 보고 싶은데..^^;;

GLAY콘서트 라든가. 훗...
  • ?
    Nll.Jl[虹] 2006.05.29 14:32
    어느쪽을 선택하시든 그만큼의 매리트가 있을거 같습니다????...인생에 있어서 선택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자신의 소신껏 하고 싶은걸 하세요^^
  • ?
    윈티켓 2006.05.29 14:35
    열심히 사시는군요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 ?
    시이나 링고 2006.05.29 14:53
    결국 선택은 글쓰신 분께서 하시는 거지만, 전 이직에 한표.
    두 번째라고는 하지만, 기회는 언제나 오는 게 아니니까요.
    만약 이직하신다면, 여자친구 분과는 확실히 헤어지셔야할 것 같네요.
  • ?
    눈이와요 2006.05.29 15:30
    이직 강추입니다만.. ;;;
    여친분이 정말 걱정이네요..
    가신다면 역시.. 여친분과는 힘들어질텐데.. 한달밖에 안됬다니.;;
    정말 고민많으시겠어요
    제 친구도 cad설계쪽인데 일본쪽으로 갈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일어 가르쳐달라고 압박을 ㅜㅜ
    아~ 암튼 부럽네요!
  • ?
    Like@Angel 2006.05.29 15:58
    ########## 18禁 리플 ##########
    같이 가자고 하기엔 이제 막 한달이 지났을 뿐이고,
    혼기가 찬것도 아니고-_-;;...
    난감하네요.
    왠지 드라마 "속도위반 결혼"이 생각난다는......
    저질러-_-; 버릴 수도 없잖아(퍼퍼퍽;;)
  • ?
    아오이 2006.05.29 17:26
    저도 일본에서일하고 싶어요~!
    양조기술이나 음식기술을 일하면서 배우고싶어요~
  • ?
    Yeram 2006.05.29 21:24
    참 난감하시겠네요. 여자친구 분에게 말씀은 드려보셨나요?
    한번 같이 얘기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
    雅紀ネコ:D 2006.05.30 10:02
    좋은기회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자친구와는 잘 타협(?)해 보심이..^^;
  • ?
    Like@Angel 2006.05.30 14:30
    일단 안가기로 했습니다'ㅈ';;
    삼세번인데, 언젠가 기회가 또 오겠죠.
    적어도 내년까진 지금 회사 다닐려고 합니다.
    경력관리 차원에서 금방금방 그만두면 마이너스 효과니까요..
  • ?
    Like@Angel 2006.05.30 14:31
    아아.... 어쩐지 여자친구가 생기더라니..............-_-;;.....
  • ?
    대한민국★ 2006.05.31 18:32
    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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