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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마와 오랜 싸움끝에..

엄마가 계속 인터넷 다시 설치 안하려고 해요

숙제도 피씨방가서 할수있다고  돈 다 준다고

끝까지  피씨방 가라네요 - -;;;

쪽팔리게 어떻게 피씨방가는지 ..

엄마한테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부모님이  신문보다가.  24시간  ..  식사.공부.잠   딱 3가지만 해서

성공한  변호사  내용을 저에게 보여주는거에요 - -

어떻게  24시간  식사 공부 잠 - -  ]

미치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일음소식을 들을까요 ㅠㅠ

제발 엄마에게 어떻게 말해야되요 !! ㅜㅜ

눈물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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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라 2006.05.26 16:09
    ..흠 인생경험에 비추어 딱잘라 말하자면....그건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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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05.26 16:37
    이왕에 피씨방에서 뽕을 뺴버리셔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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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란 2006.05.26 21:00
    엄마를 잘 설득하셔야죠...-_- 막말로 그변호사처럼 생활 한다고해서 변호사가 된다는 보장도 없는거고... 본인의 의견을 정확히 엄마께 피력하심이..;; 저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야자가 하기 싫어서 엄마와 학교 선생님까지 전부 설득시킨 경험도있다는...= =...(그래서 고등학교 3년내내 단한번도 야자를 한적이 없군요..-,.-) 말씀드리는거지만 저희엄마도 절대 녹록하신분이 아닙니다.. 말도 엄청 잘하시고 그러신데..ㅡ,.ㅡ 설득하느라고 저도 일주일을 애먹었죠..-,.- 합당한 이유를...잘 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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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틈돠 2006.05.26 21:46
    저도 야자가 싫어서 과외와 학원, 그리고 자습까지 나름 완벽한계획을 세웠고, 일학년때부터 지금 고삼까지 일주일에 한번만 야자를 하고 있답니다.
    마음만 먹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있다는걸 보여주세요//
    진심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진실한 마음과 성실함, 두 마리의 토끼를 어머님께 보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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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스 2006.05.26 22:45
    자식이기는 부모없다죠. 잘 생각하셔서, 논리적으로 말씀드리면.... (ㅡ ㅡ;;)

    왜 다투신건지.. 원인이 무엇인지, 원인 제거를 하려면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일에 대한 다짐이나, 앞으로의 다짐이나 잘 표현하시면.. 가능치않을까요? 흠.... (전혀 도움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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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누나 2006.05.26 23:01
    거래를 하십시오...
    인터넷을 사수하는 대신...
    부모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공부나 기타 다른 것도
    노력하겠다고...한번 기회를 조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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