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려운 상황에 계시는 군요 ^^;
왜 판검사나 의사만이 성공한 삶인지.. 지금 생각해보아도 어른들의 생각은(아이러니 하게도 저도 지금 거의 어른이 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저 역시 대학이전엔 의사가 꿈이었지만 자의적인 꿈은 아니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세뇌당해온 꿈이라고 할까요? 지금 졸업을 앞둔 공대생이고 주변에 의사진로를 걷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너무 힘들어서 도중에 도망가버린 친구도 있고요 적성에 안맞아서 고생하는 친구들을 보고 있자면 제가 의사의 길로 안간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힘들게 생활해 오신 분들의 생각은 우리들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부모님과 얘기하실때,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또는 따지는 듯한 태도(전 변호사 안될건데요? 라거나 같이 화를 내거나)하는 행동은 오히려 더 심한 갈등을 불러오게 한답니다. 숙제때문에 인터넷을 꼭 사용해야 한다는 핑계도 제가 볼 적에 그리 효과적인 이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그건 핑계에 불과하죠.
우선 글을쓰신 푸우님께서 부모님께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할것 같네요.
부모님이 왜 특단의 조치로 인터넷까지 끊으려고 하시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푸우님의 인터넷과 컴퓨터 사용시간이 과도하게 많지는 않았나요? 부모님이 컴퓨터로 인해서 자식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신 것은 아닌지요? 이런 저런 핑계 보다는 앞으로의 생활태도를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것이며 컴퓨터 사용을 자제하겠다 라고 똑부러지게 말씀 드리세요.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이죠. 부모님께서도 푸우님의 변화될 모습을 기대하실수 있도록 말이에요. 왜 인터넷이 필요한가가 아닙니다. 부모님이 인터넷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끊으시려고 하시는것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인터넷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할것이고 컴퓨터 사용을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약속을 하셨으면 꼭 지키셔야 할 것이구요. 아무리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 할지라도 학생의 본분은 공부에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세요. 공부를 많이 하시면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도 기억하시고요.
사람이 공부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무지 싫어합니다만 저도 아르바이트로 과외 가르칠때는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공부만해라라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공부 안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_-a)
열심히 공부하시고 잠깐 잠깐씩 머리 식히실때 게임 보다는 인터넷을 통해서 뉴스를 본다거나 여러가지 취미생활에 관련된 정보 수집 용도로 컴퓨터 사용하시면 부모님이 인터넷끊겠다는 선고까지는 안하실것 같아요.
꼭 문제 해결하시고 지음아이에서 다시 뵙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왜 판검사나 의사만이 성공한 삶인지.. 지금 생각해보아도 어른들의 생각은(아이러니 하게도 저도 지금 거의 어른이 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저 역시 대학이전엔 의사가 꿈이었지만 자의적인 꿈은 아니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세뇌당해온 꿈이라고 할까요? 지금 졸업을 앞둔 공대생이고 주변에 의사진로를 걷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너무 힘들어서 도중에 도망가버린 친구도 있고요 적성에 안맞아서 고생하는 친구들을 보고 있자면 제가 의사의 길로 안간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힘들게 생활해 오신 분들의 생각은 우리들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부모님과 얘기하실때,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또는 따지는 듯한 태도(전 변호사 안될건데요? 라거나 같이 화를 내거나)하는 행동은 오히려 더 심한 갈등을 불러오게 한답니다. 숙제때문에 인터넷을 꼭 사용해야 한다는 핑계도 제가 볼 적에 그리 효과적인 이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그건 핑계에 불과하죠.
우선 글을쓰신 푸우님께서 부모님께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할것 같네요.
부모님이 왜 특단의 조치로 인터넷까지 끊으려고 하시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푸우님의 인터넷과 컴퓨터 사용시간이 과도하게 많지는 않았나요? 부모님이 컴퓨터로 인해서 자식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신 것은 아닌지요? 이런 저런 핑계 보다는 앞으로의 생활태도를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것이며 컴퓨터 사용을 자제하겠다 라고 똑부러지게 말씀 드리세요.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이죠. 부모님께서도 푸우님의 변화될 모습을 기대하실수 있도록 말이에요. 왜 인터넷이 필요한가가 아닙니다. 부모님이 인터넷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끊으시려고 하시는것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인터넷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할것이고 컴퓨터 사용을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약속을 하셨으면 꼭 지키셔야 할 것이구요. 아무리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 할지라도 학생의 본분은 공부에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세요. 공부를 많이 하시면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도 기억하시고요.
사람이 공부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무지 싫어합니다만 저도 아르바이트로 과외 가르칠때는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공부만해라라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공부 안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_-a)
열심히 공부하시고 잠깐 잠깐씩 머리 식히실때 게임 보다는 인터넷을 통해서 뉴스를 본다거나 여러가지 취미생활에 관련된 정보 수집 용도로 컴퓨터 사용하시면 부모님이 인터넷끊겠다는 선고까지는 안하실것 같아요.
꼭 문제 해결하시고 지음아이에서 다시 뵙기를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