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축제에 타로카드를 보게 되서,
이로써 6년간 축제에서 타로카드를 보는 참... 뭐랄까
이제는 좀 지겨운 걸 또 하게 되버렸습니다.
1학년때는 선배들한테 굽신~굽신~ 또 제대로 안 나오면
참 난감해서... '그게 있잖아요... 그게...'이러다가
이제 귀여운 06학번 후배들도 보이고 하니까,
'어서와~ 내가 두개 봐줄게~ 우리과는 특별세일이다~'
요러고 있었답니다.^^;
애들이 막 쫄더라구요... 아니 내가 어떻게 생겼길래 그렇게들 쪼는건지.. -_-
뭐랄까요, 타로를 보는 사람들은 뭔가 궁금한 것도 많고,
나름대로 답답한 것도 많아서 그런지,
이제는 나름 경륜(???)이 붙었다고 생각하는데도
말을 하는건 늘 조심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내가 잘못한 말 한 마디에 이 사람들이 좌지우지되버리는건 아닐까,
맹신하면 안된다고 셔플 전부터 그토록 말해도
어느순간 맞다맞다면서 막 끌려오는 사람들....
저도 그런 편이지만 말입니다.^^:
내년에는 4학년이니까 이제 축제의 타로카드 점쟁이 짓은
올해로 끝이지만, 그래도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이로써 6년간 축제에서 타로카드를 보는 참... 뭐랄까
이제는 좀 지겨운 걸 또 하게 되버렸습니다.
1학년때는 선배들한테 굽신~굽신~ 또 제대로 안 나오면
참 난감해서... '그게 있잖아요... 그게...'이러다가
이제 귀여운 06학번 후배들도 보이고 하니까,
'어서와~ 내가 두개 봐줄게~ 우리과는 특별세일이다~'
요러고 있었답니다.^^;
애들이 막 쫄더라구요... 아니 내가 어떻게 생겼길래 그렇게들 쪼는건지.. -_-
뭐랄까요, 타로를 보는 사람들은 뭔가 궁금한 것도 많고,
나름대로 답답한 것도 많아서 그런지,
이제는 나름 경륜(???)이 붙었다고 생각하는데도
말을 하는건 늘 조심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내가 잘못한 말 한 마디에 이 사람들이 좌지우지되버리는건 아닐까,
맹신하면 안된다고 셔플 전부터 그토록 말해도
어느순간 맞다맞다면서 막 끌려오는 사람들....
저도 그런 편이지만 말입니다.^^:
내년에는 4학년이니까 이제 축제의 타로카드 점쟁이 짓은
올해로 끝이지만, 그래도 뭔가 시원섭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