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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눈물나는..  물론 인생살이야 다.. 힘든거지만..
생전 말안하다 괜히 퉁퉁거리는 남자친구.. 마무말 안해도 상대가 알아줄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말을 해야 알지.. 뭐 내가 신도 아니고..
내가 힘들다고 퉁퉁대면 자기도 얼마나 힘든줄 아냐며, 왜 힘드냐고 물으면 말을 안한다.. 이건 무슨 경운지..

아 짜증난다.. 괜히 눈물난다.. 어깨는 많이 결리고..(아무래도 스트레슨것 같다..) 자꾸 많이 먹는당, 스트레스를 이걸로 풀고 있다부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직업이 불규칙적인 직업이다보니, 가족이나 남친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는 건 사실이다.. 이것도 서비스업의 일종이다 보니 스트레스 나름 많이 받고 있고.. 같은 일하는 동료들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가끔짬날때도 함께 있어주질 못하니 가족이나 남친이나 애정결핍이라며 내게 신호를 보내도, 일단 내가 힘드니까 일일이 못챙겨주는 것도 사실이다..

간만에 지음아이에 들어와서는.. 에휴..  왠 신세한탄이람..
아.. 눈물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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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6.05.25 22:26
    기운내세요!!
    힘든 일이 있기에 좋은 일도 있고 좋은 일에 더욱 좋아 할 수 있는거잖아요!!
    힘들 때일수록 더욱 힘내는게 좋아요=_=)/
    크오오옷!!힘내는겁니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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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05.25 22:28
    이럴때는 신나는 댄스음악을 들으세요!
    저도 뜬금없이 우울한날이 있어요... 그럴때는 신나는 음악을 듣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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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あい 2006.05.25 22:36
    저도 그랬어요.. 오늘 너무 우울한 날...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지고... 어흑.. 눈물나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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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6.05.25 22:43
    전 딱! 어제가 그랬어요ㅠㅠ 다들 어디 아프냐고 신경써주는데...정말 나쁜거 알지만 그 신경써주는것도 우울하게 들려버리는...우울한 날이 있으면 신나는 날도 있겠지..정도로 흘려보내지만...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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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6.05.26 01:17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지마세요..더 힘들어져요.
    그리구 어깨 결리시는거 더 쌓이기전에 잘 풀어주세요..
    뭔가 해소가 될만한걸루.. 나중에 진짜 그게 쌓여서 크게 돌아오면 어떻게해요!
    기분 전환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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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Co 2006.05.26 15:36
    힘내세요! 때론 너무 가까워서 남보다도 서운한 일도 많고 잘 챙겨주지 못하는 것이 더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과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일거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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