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금없이.. 우울한날..

by 幸福の便り posted May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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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눈물나는..  물론 인생살이야 다.. 힘든거지만..
생전 말안하다 괜히 퉁퉁거리는 남자친구.. 마무말 안해도 상대가 알아줄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말을 해야 알지.. 뭐 내가 신도 아니고..
내가 힘들다고 퉁퉁대면 자기도 얼마나 힘든줄 아냐며, 왜 힘드냐고 물으면 말을 안한다.. 이건 무슨 경운지..

아 짜증난다.. 괜히 눈물난다.. 어깨는 많이 결리고..(아무래도 스트레슨것 같다..) 자꾸 많이 먹는당, 스트레스를 이걸로 풀고 있다부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직업이 불규칙적인 직업이다보니, 가족이나 남친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는 건 사실이다.. 이것도 서비스업의 일종이다 보니 스트레스 나름 많이 받고 있고.. 같은 일하는 동료들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가끔짬날때도 함께 있어주질 못하니 가족이나 남친이나 애정결핍이라며 내게 신호를 보내도, 일단 내가 힘드니까 일일이 못챙겨주는 것도 사실이다..

간만에 지음아이에 들어와서는.. 에휴..  왠 신세한탄이람..
아.. 눈물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