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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겠어요. 잠을. .
어째 잠잠하다가 자려고 자리에 누으면 기침이 그리 심하게 나는 걸까요.
지난주 토욜 처음 진료받은 이후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이넘의 기침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질 않는군요.
책상 한 귀퉁이에 보이는 약 봉지들. .
지금 약국에서 기침날때 먹으라고 준 물약을 빨면서 진정하고 있답니다. .  달콤한게 맛있군요. .. . (한병 다 마셔 버릴까 ;)

지난주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공연을 관람했답니다.
요즘 클래식 음악이 미치도록 좋아 듣고 있던 차에. 마침 딱! 그날 첼로 독주회가 있는걸 수업 쉬는시간 중 컴질하다 발견. 공연티켓 요금도 싸고. 장소도 아는곳이고. . 그래서 수업 끝나고 바로 고고!
가족, 단체 공연 관람객들이 많더라구요. 완전 중간에서 소외감. .
혼자 가보니 좋던데요? 괜히 분위기도 막 잡고. 히히.

셀프 문화 생활의 스타트! 앞으로도 주욱-! (?)

어이쿠. 지금 이 순간도 기침이 멋지게 나는군요. 오늘도 잠 못이루겠어요. . 밖에 놀이터에 나가 진정 좀 하고 와야겠군요. .

새로 가입하신 분들 환영합니다^^
정말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활동해 주세요 -!!!! 잠수는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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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아♥ 2006.05.22 01:15
    저랑똑같으십니다.....저도 몇년만에 갑자기 감기가걸려선 기침땜에 잠을못이루고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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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2006.05.22 01:17
    감기 ㅠㅁㅠ-저도 완전, 콧물땜에;;;미치겠어요, 날씨는 완전 더워서 사람들 다 반팔입고다니는데 혼자 쿨럭거리고, 훌쩍거리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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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SIA 2006.05.22 01:25
    저는 감기만 걸리면 목이 아픕니다. 한번 아주 크게 목감기에 걸려서 3일간 끙끙 앓은 이후론 감기만 걸리면 목감기예요. 감기, 가볍게 보면 안되는 병이예요. 물 많이드시고 주무실땐 꼭 따듯한 가습을(혹은 빨래) 모두들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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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사이클 2006.05.22 01:33
    저만 아니라 주위 친구들도 감기 걸렸어요~전 콧물이랑 재채기가 나서 고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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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라 2006.05.22 02:50
    저도 기침이 정말 심해서 목소리가 우하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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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6.05.22 03:04
    감기가 모든병의 기초입니다... 폐렴으로 발전할수도 있으시니 이불덮고 푹 주무셔요^^
    저도 신입인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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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che 2006.05.22 07:59
    저도 항상 여름감기 걸려서 죽도록 고생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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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2006.05.22 08:45
    저도 지금ㅠ - ㅜ 감기에 걸려버렸어요; 그다지 기침은 심하지않지만,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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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해 2006.05.22 10:59
    요즘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빨리 나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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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키리타 2006.05.22 11:21
    옹 감기 그까이꺼 열흘정도 푹~ 쉬면 낫는건데 -_- 그렇게 푹 쉴수가 없으니
    문제로군 =ㅅ= 쨌든 언능 쾌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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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6.05.22 12:47
    팬티 정도는 입고자요 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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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도 2006.05.22 13:46
    겨울내내 감기 안걸리다가 쌩뚱막게도 5월에 목감기 제대로 걸려서.. 어제까지 힘들었는데 쫌 많이 자고 나니까 좋아졌어용..~! 감기조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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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야 2006.05.22 14:11
    톰옹 잠 안자고 무리하시니까 감기같은거 걸리죠. 제발 잠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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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히죽 2006.05.22 22:15
    저도 감기 걸렸어요 !! 이제 여름이란 녀석이 다가오는데 감기라니 학교에서 울쩍거리고 있으면 애들의 아타까운 시선들이 ...코감기가 심해서 목소리가 애기가 됬네요 안그래도 어리광 부리는 말투에다가 ㅜㅜ 죽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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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ki 2006.05.23 15:59
    저도 감기 감기 ;ㅁ; 이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코감기라서 훌쩍훌쩍 하는데, 약을 먹으면 어찌나 졸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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