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오늘 다빈치코드를.... (약간의 스포? 쿨럭;;;)

by 오지さん posted May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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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막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인터넷예매로 해서 봤는데 요놈 정말 편하군요 호호호
(자리도 선택할 수 있고~ 수수료가 좀 붙는게 아쉽지만 ;ㅁ;)

어찌됬든 -_-

정말 책으로 읽었던 것을 영화로 보니까 느낌이 완전 틀립니다.

왠지 기독교단체가 영화상영금지를 원했던 이유를 느낀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책을 읽으면서는 '왜 이게 반기독교적일까-_-

한낱 작가의 상상해 불과한데' 라고 생각하고 넘겼지만

영상으로 보니 180도 틀리군요. 정말 영화에 설득당한 기분입니다.

영화가 반기독교적이니 뭐하니가 중요한게 아니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것은

정말 자기자신의 믿음 같아요.

정말 만에하나 예수님의 핏줄이 살아있을지언정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뭐라그러는건지 도통.......)

아무리 진리도 자신이 못받아들이면 진리 또는 진실이 될 수 없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재밌게 봤습니다 ㄱ-.

마지막에 랭던교수가 한 말 (자기자신의 믿음) 도
많이 와닿았고요

영화감상 내내 소피에게 너무 매혹되버려서 (너무 멋진거같아요!
소피매니악할래 -_-;;;;;;;;;;) 더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추신: 지하철 3호선만 일찍 끝나는 건가요?
11시50분에 끝났는데 벌써 역이 닫아버려서 난감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