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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명내외의 사람들이 참가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로 세미나를 하는 곳인데,
제가 얼마전부터 그 곳에 뉴멤버로 참가하기 시작했죠

근데 다들 기존의 사람들끼리는 몇년씩 알고있던 사이고,
저같은 경우는 2번정도밖에 참여를 안해서 아직 어색해요 -_-;

다들 좋은 사람들인거 같아서 친해지고 싶고,
세미나 외적으로 이런저런 사는얘기도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금방 친해지기가 여간 쉽지 않네요 -_-;
사람들과 매일 보는 것도 아니고 2주에 한번씩 보는데 OTL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주로 어떻게 사람들과,
빠르고 쉽게 친해지시나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이런것에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 부러워요 OTL
  • ?
    아오이 2006.05.20 04:55
    일단 비슷한 취미나 관심사를 통해서 서로 이야기 하면서 점점 친해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
  • ?
    시즈루 2006.05.20 11:23
    이런건 세미나 외에도 만날 기회가 없는건가요? 사적으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같이 행동하면서 친해지면 좋을거같아요
  • ?
    이올 2006.05.20 11:23
    술자리가 툭 터놓고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장소인데 술 안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도 적절치 못하겠군요;;;;이것저것 같이 얘기하다 보면 통하지 않을까요
  • ?
    해바라기 2006.05.20 11:42
    낯이 익어지다보면 친해지겠죠~ 조금 여유를 갖고 천천히 친해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자판기 커피라도 한 잔 권하면서 말이죠~``
  • ?
    오지さん 2006.05.20 12:13
    늦은멤버는 직접 나서서 올드멤버들과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서서 말을 거셔야되요
    저도 지금 학원 옮긴지 거의 1달 되지만 심하게 소심한탓에
    사교를 하지 못했다는... ;ㅁ;
  • ?
    마쨩 2006.05.20 12:13
    격식을 차려야 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저도 술자리 권합니다. 한번에 완전 친해질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어요. 대신 술먹고 실수 한다거나 하면 상황이 급반전 될 수도 있음 주의하시고.. 아주 터무니 없는 실수 아니라면 적당한 실수도 호감도를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인간적이랄까.. 이런 술자리에선 조금 오바해서 마셔줘도 괜찮습니다. 몸사리고 찔끔찔끔 마시면 안그래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무지 재미없는 술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
    졸리앙쥬 2006.05.20 13:44
    맞아요, 저도 기존에 있던 집단에 들어가서 친해지기가 쉽지 않아요.
    근데 정말 사교성 뛰어난 아이 있잖아요?;; 그런 아이들 보면 나서서 말 걸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렇지를 못해서..
    기존 집단의 멤버들이 신경 써줘서 말을 먼저 많이 걸어주거나 이러면 더 쉽게
    친해질 수가 있을텐데 말이죠..
  • ?
    BB:D 2006.05.20 15:37
    그런 집단에는 들어가기 참 힘들죠,,,(;_ ;)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면 밀어내시는 분들은 없을꺼예요~
    인사도 먼저하고 괜히 말도 걸어보고 그러세요~
    표정 굳히고 있지 마시고요^-^
    힘내세요'0'//
  • ?
    미친거북 2006.05.21 03:04
    진심밖엔 없어요 최고의 방법은 진심으로 대하는거예요// 제생각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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