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8일 오늘이 개봉날이라고해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어감이 이상ㅠ)과 함께
대전CGV에서 다빈치코드를 보고왔습니다!
솔직히 기사에 난 평도 안좋고, 다빈치코드가 소설이 원작인데
책도 안읽고 대강의 스토리만 아는 정도,라서 재미있을까..
의문이 들어서 사실 돈이 아까웠어요;ㅂ;
(사실 다음주 개봉하는 린제이로한 주연의 내행운을돌려줘;를
볼 계획이라 더욱더 ;ㅂ;)
무려 반지의 제왕 뺨치게 길더이다. 2시간 30분(.....)
보면서 와,.. 정말 작가분 상식이 아주 뛰어나시다고 느꼈;;
그리고 배경이 거의 루브르박물관이 있는 프랑스+영국에서
촬영된 관계로 프랑스 배우분들이 영어하는데 발음에서 (피식-)
레옹의 남자주인공 분도 나오시고;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할아버지
(이름이-_-;;)도 나오고 '아멜리에'의 여자주인공 분도 나와요.
영화가 혹평을 받아서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본편이라
5점 만점에 3.5점 정도를 주려고했으나..
너무 반전이 많이 일어나고 마지막 30분은 시간때우기로 보이므로
3점(....)
뭐라고해야하나.. 이야기가 차분하게 흘러가서 집중이 안될까봐
중간에 끊어주는 센스는 좋았으나 너무 많았다고할까요...
과다해요=_=);
+집에 돌아오니 동생도 오늘 다빈치코드를 봤네요;
동생은 4시 전 5시(쿨럭).
+개봉첫날인데 모든시간대에 최소 100장이상이 남더군요;
+영화관 맨앞줄에 앉으면 1,000원 할인된대요.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