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따라 교복스타일이 다른가요?

아....저희 고등학교는 A 라인이 아니라....가능한 한 작게 입는 게 유행(?)이라면 유행이었어요.; 타이트하고 짧게!
그런데 지금도 아마 그럴 거 같애요~
치마가 주름이 없는 일자치마라. 길게 입거나 넉넉하게 입으면 이상하니까..

동네라기보다 학교의 교복마다 달라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 이젠 교복을 벗어나서 공감할 수 없는 현실;
전 고등학교때 선도부였어서 그런지 그런게 좀 없엇던거같기도;킁;

우리때 우리지역에서는..;
쪼끼나 마이대신에..
브이넥니트나 가디건을..
바지는 주로 줄여입고..
흐흐..교복입고 싶다..

그냥 처음산그대로 입었지요.. 특별히 변형해본적이 없어서.. 처음에 살때 잘맞는 옷을 사면 그걸로 끝이어서, 주변도 그런 분위기였고.. ^^

저도 처음 그대로 입었어요-
크기도 넉넉- 후후후...
그래도 그 동네에서는 이쁜 편인 교복이였어요-

다른데는 다 치마 짧게입던데 저희 의정부만 더 길게 입더라구여.

=_=신설고 이건만,; 동복,춘추복 H 라인입니다. ㅠㅠ;; 하복은 세라복 허허;

요즘 고등학생들 보면 교복을 타이트하게 입는 게 트랜드(?) 인 거 같더라구요.

저희도 A라인 주름치마에 짧은 마이가 유행이던뎅..움....

제가 보기에는 위에는 타이트 하고 치마는 좀 길게 입는데 이쁘던데요.

전 경기도 사는데 여기 여자교복은 마이(마의?;) 꽉 끼게 입고 치마 길게 입는게 트렌드인데.. 강남은 또 그 반대로 치마는 거의 미니스커트수준(살짝 과장;)으로 입고 마이(마의?;;)는 크게 입는게 유행이라던거 같더라구요. 저희학교 여자애가 강남으로 학원을 다니는데 완전 반대라 교복입고 갈 때마다 뻘쭘하다고;;

남자애들 교복 절바지 처럼 입는거 너무 보기싫어요
바람에 펄럭펄럭 -_-
그게 멋있는줄 아는가..
대학교오면 다 쪽팔릴걸~

저희도 A라인에 상의는 짧게 !

강북이랑 강남이랑 입는게 좀 다르지 않나요; 저희동네는 중간쯤이라 그런지 교복입는것도 중간이에요; 상의도 그냥 그렇고 하의도 뭐 그냥 그래요; 강북은 상의는 짧게 스커트는 길게입고, 강남은 일본애들처럼 입는다고 하던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교복 고쳐입기는 튀고싶어서 환장한 애들 아니면 이제 별로 안하는듯해요-.-; 대신 사복과 섞어입기가 대세인듯?!

저희동네는 치마는 자기 사이즈에 맞게입으면서 길게, 상의는 작고 타이트하게;;
저희학교는 가끔 사복 티셔츠 입고나오시는 분들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