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와서 한국이 자랑스러울때...으흐흐

by 달의바다 posted May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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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듣기수업 띵가띵가하고 컴퓨터하는 맛이란..으흐흐..

저번에 한번은 친구가 한복을 보고 '치마저고리'라고 하더군요.

...응???이란 생각이 들어버렸던...그게 아니라 한복이란다.라고 말하니 일본에선 교과서에 치마저고리 라고 표시돼있다고.

그래서. 야 그건 기모노를 오비랑 천이라고 부르는거랑 같아. 라니까 웃어 자지러지더군요.

애들이 한복이쁘다면서 그러면 어찌나 으쓱한지..컴퓨터에 있는 궁 드라마 보여주면서 저것도 한복이다~?이러고...;;

또! 한글! 일본애들은 한국어 란 말이랑 한그루고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한그루고가 아니라 한글이라고..-_-;애들이 한글이 기호같이 생겼다고해서..응 나도 카타가나는 기호같이 보인단다. 라니까 또 웃고.

한국사람들이 일본어를 배우든 중국어를 배우든 발음이 깨끗하다더군요.

택시 기사 아저씨들은 발음만 듣고 일본사람인지 한국사람인지 구분할정도니까요~

이번에 들어가면 한복하나 싸들고 올까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