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제가 대학때 1년간 아르바이트 하고 학교 졸업하고
딱히 할게 없어서 1년하고 7개월정도 정식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약 3개월전에 그만뒀는데
사장도 좋았고 일하기 편했습니다.
일하면서 저렇게 좋은 사장 어디서 만나겠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일하는 곳 아르바이트생들이랑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친분도 두텁고 해서 사장님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했는데
가게가 두개 있는데 다른 가게 아르바이트생 언니랑 가끔씩 연락하는데
어제 갑자기 문자가왔어요
"우리아르바이트 생들이 사장 넘넘 좋아했나?"라고 문자가와서
제가 "사람이라는게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다고.. 싫은 적도 있고 좋은 적도 있고 반반이었다고 " 하니까
저말고 A양과 B양이있는데 "A양은 욕은 덜하더라 성격 안맞는거라고 어쩔수 없지만 나도 그만둘라는데 뒤에서 씹을까봐 그렇다고 B양(나이가쪼금많음)보곤 시집이나 가지 공부한다고하고 저보곤 당장 공부급한것도 아닌데 그만둔다고.. "
너무 황당한거예요 그 얘길 듣고.. A양이 사장한테 잘했거든요 사장과 알고 지낸지는 제가 더 오래됐는데 A양이 여러가지 많이 챙겨요.. 사장한테
전 확실히 공부때문에 그만 둔거지만.. 솔직히 거기서는 더이상 있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나서 그언니(오후타임에일을함) "오전얘랑 내랑 둘다 진짜 십원짜리 욕 나올 지경이다. 손님들이 지나가면서 다들 이상한 사장밑에서 일한다고 힘들겠어요" 라고..
아니 그럼 손님들도 있는데 대놓고 그런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할말이 없는거예요.. 황당하고..
그리고 이런얘길 하긴 뭐하지만 제가 O배하는데(A양도같이) 그쪽 동네 사람들이 다 안다는 거예요.. 대놓고 손님들있는데서 큰소리로 다들릴 정도로 그런 얘기하는건데..
그언니가 "자기자식공부는 중요한거 알면서 B양은 붙지도 못할 거면서 뒤늦게 공부한다고.. 그쪽 오전에 일하는 얘는 착해서 딱 싫단다"
아니.. 착해서 싫다니.. 일만 잘하면 되지 않나요??
전지금 뒤통수가 구멍뚫린 기분입니다. 사장이 약간 뒤에서 그런게 좀있다고는 생각했지만 뒤에서 그럴줄을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일그만두고 나서도 그곳에 찾아가곤 했는데.. 정이 팍팍떨어지네..
어제 그얘기듣고 밤에 잠이 안오는거예요 누구한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A양에게는 얘기못하고 B양은 지금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 얘길 듣고 충격받을까봐 얘기도 못하고..오늘 하루 종일 우울한데 길가다가 재수없게 돈도 잃어버리고..ㅠㅠ
아~ 증말 뒤끝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딱히 할게 없어서 1년하고 7개월정도 정식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약 3개월전에 그만뒀는데
사장도 좋았고 일하기 편했습니다.
일하면서 저렇게 좋은 사장 어디서 만나겠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일하는 곳 아르바이트생들이랑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친분도 두텁고 해서 사장님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했는데
가게가 두개 있는데 다른 가게 아르바이트생 언니랑 가끔씩 연락하는데
어제 갑자기 문자가왔어요
"우리아르바이트 생들이 사장 넘넘 좋아했나?"라고 문자가와서
제가 "사람이라는게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다고.. 싫은 적도 있고 좋은 적도 있고 반반이었다고 " 하니까
저말고 A양과 B양이있는데 "A양은 욕은 덜하더라 성격 안맞는거라고 어쩔수 없지만 나도 그만둘라는데 뒤에서 씹을까봐 그렇다고 B양(나이가쪼금많음)보곤 시집이나 가지 공부한다고하고 저보곤 당장 공부급한것도 아닌데 그만둔다고.. "
너무 황당한거예요 그 얘길 듣고.. A양이 사장한테 잘했거든요 사장과 알고 지낸지는 제가 더 오래됐는데 A양이 여러가지 많이 챙겨요.. 사장한테
전 확실히 공부때문에 그만 둔거지만.. 솔직히 거기서는 더이상 있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나서 그언니(오후타임에일을함) "오전얘랑 내랑 둘다 진짜 십원짜리 욕 나올 지경이다. 손님들이 지나가면서 다들 이상한 사장밑에서 일한다고 힘들겠어요" 라고..
아니 그럼 손님들도 있는데 대놓고 그런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할말이 없는거예요.. 황당하고..
그리고 이런얘길 하긴 뭐하지만 제가 O배하는데(A양도같이) 그쪽 동네 사람들이 다 안다는 거예요.. 대놓고 손님들있는데서 큰소리로 다들릴 정도로 그런 얘기하는건데..
그언니가 "자기자식공부는 중요한거 알면서 B양은 붙지도 못할 거면서 뒤늦게 공부한다고.. 그쪽 오전에 일하는 얘는 착해서 딱 싫단다"
아니.. 착해서 싫다니.. 일만 잘하면 되지 않나요??
전지금 뒤통수가 구멍뚫린 기분입니다. 사장이 약간 뒤에서 그런게 좀있다고는 생각했지만 뒤에서 그럴줄을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일그만두고 나서도 그곳에 찾아가곤 했는데.. 정이 팍팍떨어지네..
어제 그얘기듣고 밤에 잠이 안오는거예요 누구한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A양에게는 얘기못하고 B양은 지금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 얘길 듣고 충격받을까봐 얘기도 못하고..오늘 하루 종일 우울한데 길가다가 재수없게 돈도 잃어버리고..ㅠㅠ
아~ 증말 뒤끝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