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마지막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쳤답니다ㅜㅜ
전교24개반을 여섯반씩 네팀으로 나눠서 진행했는데요,
저희팀에 1학년 꽃돌이(슈퍼주니어의 기범군을 닮은+_+)가 있었답니다+ㅁ+/
누님들 가슴에 불을 지피며 응원을 하더라구요ㅜㅜ
좋다고 그아이 옆에 서서 소리지르면서 깃발 흔들고~
꽹과리도 치고 하면서 쫌 많이 '깝쳤'답니다;
수능 전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학교 행사라 그런지 3학년 아이들은 모두들 미친듯이 놀더라구요
덕분에 온몸이 쑤셔서 오늘은 자습하러 학교도 못가고;;
졸업앨범 사진도 찍고 점점 수능과 졸업이 다가온다 생각하니 뭔가 허전하네요'_';
저는 한번도 참석해본적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