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게 예뻤으면 -_ㅠ

by PinKHero posted May 09,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사람은 웃는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죠.
근데, 저는 웃는것보다 무표정인게 더 나아요ㅠ
친구들이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얼굴이라고; 하면서,
웃지만 말라고 그래요. 물론 농담이겠지만요.
어흑.
그래서 이를 보이면서 활짝 웃기가 뭐해서
웃을때 손으로 가리고 웃는답니다.
가족끼리나 아주 친한 친구들 앞에서는 거리낌없이 웃지만
모르는 사람 앞에서나 처음만나는 자리에서는
어색한 웃음을 짓게 되더라구요.
저도 웃을때 눈이 화살처럼 휘었으면...
입도 시원스럽게 올라갔으면...

웃는 모습이 이쁘기 위해서는 치아가 중요한것 같아요.
이가 가지런하구 하얀 사람들이 안그런 사람보다 훨~씬 이쁘잖아요.
스케일링이랑 교정하고 싶어요 흑.
아님 다 뽑아버리고 새로 심고 싶은!!
그럼 좀 나을텐데-_ㅜ

웃는 얼굴이 막 이상한건 아닌데 별로 이쁜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연예인들도 웃는 얼굴이 이쁜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웃을때 입이 쫘~악 찢어지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이병헌같은~ 한채영같은~ 료쨩같은~ 로망입니다♡
대체 어떤 원리로 그렇게 찢어지는건지!!
실제로 동양사람들은 그런 입을 가지기 힘들다고 해요.
복받은거죠. 흥흥흥!!

에궁. 그래두 제가 잘 웃는 편인데 문득 웃는 제 얼굴을 거울로 볼때의
기분이란......-_-왜저래? 이런다는;
웃는 얼굴은 어떻게 바꿀 수는 없는거라서 더 아쉽구 그래요.
다음 세상에서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웃음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라~~~

사진방에 웃는 보아 사진보고 우울해져서.. 이렇게 한탄해봅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