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강남여고 일진짱 1126세 명탐정코난이다.
오늘 하늘이 거무틱틱한색인게 왠지 기분이 달콤하다.
난 요조라노무코를 흥얼거리며 껌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학교를 향했다.
"에에-!!!!!!!!!!!!!!!!!!"
날 알아본 유네스코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하하하하..
쿨하게 다리으로 브이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니미.
학교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학교 얼짱 사토시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사토시가 날 눈으로 툭 치며 말한다.
"명탐정코난.. めんどくせぇ.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사토시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염산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만화책, 저금통, 풀. 내가 딸리는게 뭐야?"
난 사토시의 눈을 다리으로 꾹 누르며, 대뜸 얼굴을 들이밀고 말했다.
"하하하하.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머같이 생긴놈주제∼"
사토시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사토시를 거부하다니, 역시 명탐정코난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시비건다. 하하하하..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사토시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사토시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이사장가 있다..
이사장..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이사장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이사장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넌정말짜증나지만 너의 그런모습도 사랑해버렸어......."
나의 눈에선 미친듯이뜨거운 20도-_- 염산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
나이가왜 1126살이고
めんどくせぇ(귀찮아)라는말을 하면서
사귀자고하는것이며T.T
어째서 눈에서 염산이 흘러내리고;
다리로브이를할수있는걸까요............
오늘 하늘이 거무틱틱한색인게 왠지 기분이 달콤하다.
난 요조라노무코를 흥얼거리며 껌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학교를 향했다.
"에에-!!!!!!!!!!!!!!!!!!"
날 알아본 유네스코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하하하하..
쿨하게 다리으로 브이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니미.
학교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학교 얼짱 사토시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사토시가 날 눈으로 툭 치며 말한다.
"명탐정코난.. めんどくせぇ.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사토시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염산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만화책, 저금통, 풀. 내가 딸리는게 뭐야?"
난 사토시의 눈을 다리으로 꾹 누르며, 대뜸 얼굴을 들이밀고 말했다.
"하하하하.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머같이 생긴놈주제∼"
사토시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사토시를 거부하다니, 역시 명탐정코난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시비건다. 하하하하..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사토시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사토시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이사장가 있다..
이사장..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이사장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이사장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넌정말짜증나지만 너의 그런모습도 사랑해버렸어......."
나의 눈에선 미친듯이뜨거운 20도-_- 염산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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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왜 1126살이고
めんどくせぇ(귀찮아)라는말을 하면서
사귀자고하는것이며T.T
어째서 눈에서 염산이 흘러내리고;
다리로브이를할수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