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나는 채운국에 거주하고 있는 오란고교 일진짱 19세 유코이다.
오늘 하늘이 새하얀흰색인게 왠지 기분이 상큼하다.
난 최고의 짝사랑를 흥얼거리며 송진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병원를 향했다.
"꺄!!!!!!!"
날 알아본 호스트부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훗..
섹시하게 입술으로 비웃기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이세상에 우연같은건 없어 있는건 필연뿐.
병원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병원 얼짱 타마키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타마키가 날 피부으로 툭 치며 말한다.
"유코.. 抱いて セニョリタ.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타마키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느끼한볶음밥 낡은연필깎기 호신용호루라기 . 내가 딸리는게 뭐야?"
난 타마키의 피부을 입술으로 꾹 누르며, 대뜸 눈을 들이밀고 말했다.
"훗.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시끄러워∼"
타마키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타마키를 거부하다니, 역시 유코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쳐다본다. 훗..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타마키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타마키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와타누키가 있다..
와타누키..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와타누키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와타누키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아하하 요앙큼한것.."
나의 눈에선 미묘한 눈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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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홀릭 극장판과 오란 이번주편을 봐서.. 나는 유코씨로 쓰고.. 이상형은 내사랑 타마키 ㅠ_ㅠ 싫어하는건 머라고 적을까 하다가 (처음엔 시끄러운것이라고 적었었음) 생각없이 헤드폰으로 바꿔들었다가 귀터질뻔했던 와타누키의 외침이 떠올라서 적었더니만, 이런 미묘하게 야한[타마키의 피부를 유코씨가 입술로 누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쿨럭쿨럭) 마지막 사랑의 대사는 그 오스트부 3편에서 타마키가 망상하며 하던 표현이(아하하 코이쯔~) 떠올라서.... ... 그러나 그것도한 플러스되서 또 절묘하게 이야기가 되네요;; 신기해서 올려봐요;;
나는 채운국에 거주하고 있는 오란고교 일진짱 19세 유코이다.
오늘 하늘이 새하얀흰색인게 왠지 기분이 상큼하다.
난 최고의 짝사랑를 흥얼거리며 송진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병원를 향했다.
"꺄!!!!!!!"
날 알아본 호스트부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훗..
섹시하게 입술으로 비웃기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이세상에 우연같은건 없어 있는건 필연뿐.
병원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병원 얼짱 타마키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타마키가 날 피부으로 툭 치며 말한다.
"유코.. 抱いて セニョリタ.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타마키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느끼한볶음밥 낡은연필깎기 호신용호루라기 . 내가 딸리는게 뭐야?"
난 타마키의 피부을 입술으로 꾹 누르며, 대뜸 눈을 들이밀고 말했다.
"훗.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시끄러워∼"
타마키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타마키를 거부하다니, 역시 유코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쳐다본다. 훗..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타마키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타마키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와타누키가 있다..
와타누키..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와타누키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와타누키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아하하 요앙큼한것.."
나의 눈에선 미묘한 눈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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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홀릭 극장판과 오란 이번주편을 봐서.. 나는 유코씨로 쓰고.. 이상형은 내사랑 타마키 ㅠ_ㅠ 싫어하는건 머라고 적을까 하다가 (처음엔 시끄러운것이라고 적었었음) 생각없이 헤드폰으로 바꿔들었다가 귀터질뻔했던 와타누키의 외침이 떠올라서 적었더니만, 이런 미묘하게 야한[타마키의 피부를 유코씨가 입술로 누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쿨럭쿨럭) 마지막 사랑의 대사는 그 오스트부 3편에서 타마키가 망상하며 하던 표현이(아하하 코이쯔~) 떠올라서.... ... 그러나 그것도한 플러스되서 또 절묘하게 이야기가 되네요;; 신기해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