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globe를 알게 되었습니다.
야밤중에 튼 TV에 나온 globe의 뮤직비디오...
2005년에 발매된 싱글 HERE I AM.
처음엔 곡 자체가 굉장히 이질적이고 트랜스적인 성향이 강해서
'이게 뭐야' 했는데.
이게 웬일이래요. 계속 멜로디가 생각나고 흥얼거리게 되는거에요.
묘한 중독,이었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뒤져 HERE I AM을 몇번이고 계속 듣고
그 외의 90년대 후반 일본 열도를 달구었던 숱한 그들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들에게 엄청나게 빠진 상태입니다.
결국 (시험기간에) 연식글로브까지 보아버렸네요;
globe. 평범함을 거부하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언가 특별하고 묘한 존재감이 있는 그룹.
TK, 케이코, 마크 펜덜, (아 자꾸 파쿠만사가 떠오르는 불상사가;)
아~ 이게 무슨 느낌일까요.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포오쓰가 느껴져요!
요즘 가장 즐겨듣는 곡은 FACES PLACES.
전체적인 곡의 짜임이 정말 마음에 들고 가사도 수준급.
케이코의 후반부의 찢어질듯한 고음 부분이 이상하리만치 가슴을 후벼파네요.
이 곡을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라이브 보면서 그토록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적은 처음이었어요.
작은 체구에서 어쩜 그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이 나올 수 있는지.
TK의 존재감은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이고...
그런데 최근 globe의 저조한 성적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특히 작년 HERE I AM의 초라한 성적을 보고 너무나 놀랐답니다.
그리고 TK 사단의 왕년의 어마어마한 경력, TK의 막강한 영향력,
숱한 이혼 끝의 케이코와의 결혼이라던가,
이 그룹에 대한 모든 것이 저에겐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globe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붙어보아요~~
야밤중에 튼 TV에 나온 globe의 뮤직비디오...
2005년에 발매된 싱글 HERE I AM.
처음엔 곡 자체가 굉장히 이질적이고 트랜스적인 성향이 강해서
'이게 뭐야' 했는데.
이게 웬일이래요. 계속 멜로디가 생각나고 흥얼거리게 되는거에요.
묘한 중독,이었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뒤져 HERE I AM을 몇번이고 계속 듣고
그 외의 90년대 후반 일본 열도를 달구었던 숱한 그들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들에게 엄청나게 빠진 상태입니다.
결국 (시험기간에) 연식글로브까지 보아버렸네요;
globe. 평범함을 거부하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언가 특별하고 묘한 존재감이 있는 그룹.
TK, 케이코, 마크 펜덜, (아 자꾸 파쿠만사가 떠오르는 불상사가;)
아~ 이게 무슨 느낌일까요.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포오쓰가 느껴져요!
요즘 가장 즐겨듣는 곡은 FACES PLACES.
전체적인 곡의 짜임이 정말 마음에 들고 가사도 수준급.
케이코의 후반부의 찢어질듯한 고음 부분이 이상하리만치 가슴을 후벼파네요.
이 곡을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라이브 보면서 그토록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적은 처음이었어요.
작은 체구에서 어쩜 그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이 나올 수 있는지.
TK의 존재감은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이고...
그런데 최근 globe의 저조한 성적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특히 작년 HERE I AM의 초라한 성적을 보고 너무나 놀랐답니다.
그리고 TK 사단의 왕년의 어마어마한 경력, TK의 막강한 영향력,
숱한 이혼 끝의 케이코와의 결혼이라던가,
이 그룹에 대한 모든 것이 저에겐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globe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붙어보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Stop! In the name of love. 를 제일 좋아해요.
처음에 스타의 사랑 주제곡으로 나오는 걸 들었는데
완전 반해버려서... 진짜 한동안 무한반복으로 엄청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