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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흙, 감기에 걸렸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거의 한달정도 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아서 버틸만 했거든요-ㅅ-;
약을 잘 못 먹다보니-..
가끔 먹고 잘 자고 그렇긴 했는데,
슬슬 다 나아가는구나 싶었더니. 뒷통수 맞았어요-...

레포트도 있고 그나마 좀 한가한 토요일이라.. 밤을 샥[-]
살짝 밤을 샜더니-_-; 목이 너무 아프네요.
사실 밤을 자주 새다보니, 별로 무리일거라 생각 안 했는데;
역시나 피로가 누적되었던건지ㅠㅠ...

급한김에 엄마한테 전화도 해보고, 지식즐에 검색해봤는데.
역시나 편도선이 부은거같아요ㅠ_ㅠ...

기침은 계속 나는데, 목은 막 조르고 있는것처럼 아프고..
목 안이 부은것때문에, 숨 쉬기도 불편하네요ㅠㅠ
하필이면 중간고사 기간에 이러니-_-;; 미치겠어요;ㅅ;

따듯한 물도 먹어보고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는데;
먹다가 못 삼키고 겨우겨우 넘기네요ㄱ-...
황사도 그렇고, 날씨가 안 좋으니까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ㅠㅠ/
전 좀 있다가 병원을 샤샥-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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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키리타 2006.04.29 09:25
    싸화 ㅠ_ㅠ 언능 쾌차해!!!
    나도 전에 황사 심했을적에 목이 계속 답답하고 아파서
    일할때 죽는줄알았다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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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6.04.29 10:44
    조심해라 사화, 편도선 수술 하면 귀찮아져
    아이스크림으로 사람을 농락하는 이상한 수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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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ri 2006.04.29 10:50
    빨리나으세요.
    저도 지금 편도선이 부어서 고생이랍니다. 하루에 전화를 기본으로 30통은 하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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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c~★ 2006.04.29 12:57
    아침에 일어나서 편도선이 혀에 느껴지는 기분, 참 거북하죠. 지식인에 나온거 해보니까 괜찮아지긴 괜찮아져요, 계속 노력해보새요- (전 밤샘하면 일주일동안 몸이 내꺼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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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6.04.29 12:58
    병원 얼른가..=_=;
    중간고사..공부하는데 귀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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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6.04.29 13:30
    저도 편도선 부었어요..ㅠㅠ
    목에서 뭔가 막힌 느낌이 들어서 거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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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6.04.29 16:51
    나도 같은 증상;;
    다행히 기침 할때 피는 안나서 만족 하고 있다지..ㅠㅠ
    완전 다 나았었는데 화요일 친구 병문안이랍시고 갔다가 완전 옮아서-_-
    쿠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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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6.04.29 23:06
    헉~
    사화 빨리 나아버려~;ㅁ;
    건강이 최곤데~
    어서 병원가~
    빨리가~
    왜 안가~
  • ?
    ^^ 2006.04.30 00:52
    조심하세요~~
    많이 안부었을때 쉬는게 좋을 것 같애요
    괜히 저는 괜찮겠지 하고 가만 있다가 넘 아파져서 ㅜㅜ
    편도선이 너무 심하게 부어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넘 힘들었어요~
  • ?
    파란유리장미 2006.05.01 10:38
    훌쩍..ㅠㅠ 감기는 진짜 병원 일찍 가고 쉬는게 최고야..ㅠㅠ 난 감기 나으려고 할 때 마다 애들이 콜록 콜록 기침해대서... 벌써 감기 3번째..ㅠㅠ 이러다 일년 내내 갈까봐..하하; 아무튼.. 건강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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