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ㅁ;

소야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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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가서 자르는건 너무 귀찮고 거기에 돈까지 낭비다 싶어서
눈썹칼과 1회용 면도기 가위를 들고 싹뚝싹뚝 했는데...

1자 앞머리 되었어요...;ㅁ;
더이상 수습 불가능해서 놔뒀지만 거울 볼 때보다
혼자 피식 거리고;;;;

혼자 피식 거리는건 괜찮은데 가족들 다 앞머리 보고 웃기다면서...

집에서 자르는 앞머리 어떻게 하면 이쁘게 될까요???

그보다 오늘 학교 가면 또 얼마나 웃음거리가 될지...;ㅁ;

지음 회원님들의 앞머리는 거의 미용실파??? 아님 집에서 혼자 싹뚝???

Prev ^-^;; 씨디 주문했습니다....;;;3번의 변경.. ^-^;; 씨디 주문했습니다....;;;3번의 변경.. 2006.04.10by 倉木麻衣 웨딩드레스 입어봤어요! Next 웨딩드레스 입어봤어요! 2006.04.09by 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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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2006.04.10 00:47

전 집에서 잘라요- 자를 때마다 생각보다 짧게 잘라서 창피를 당하지만; 그래도 잘 자르는 편이라고 미용실에서 칭찬을..; 앞머리는 스스로 자르는게 나은 것 같아요~ 단..실패했을 경우에는 누구도 탓할 수 없다는게 분하지만..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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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냥냥_- 2006.04.10 01:00

전 일단 기를때까지 기르다가 결국엔 미용실 가서 잘라요- 제 자신의 손재주는 제가 가장 잘 알고있는지라 oTL... 이제 더워지기 전에 미용실에 한번 다녀와야겠군요;ㅛ; 아까운 내 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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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링 2006.04.10 01:18

저도 앞머리는 직접 잘라요. 처음 앞머리 잘랐을 때는 미용실 가서 잘랐는데, 영 맘에 안들게 잘라놓는 거에요 글쎄.ㅠㅠ 그래서 집에 와서 결국 가위 들고 제가 다시 모양을 냈어요. 그 후로는 항상 앞머리는 제가 자릅니다; 잘자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자르다 보면 언젠가는 잘자르게 되는 날이 오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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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블루민트 2006.04.10 01:39

저도 못잘라서.;
결국 미용실 가는데.;
미용실 다고 이상하게 잘라줘요.,;ㅠ

자르고 며칠동안은 못돌아다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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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리외계인 2006.04.10 10:37

자를 때마다 ... 항상 이상해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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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hope 2006.04.10 11:54

손으로 계속 만져주고 길들여주면 앞머리 망했어도 어느정도 괜찮아져요;;
자꾸 손으로 길을 들이세요; (전 미용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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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2006.04.10 14:04

전 귀찮으면 제가 자르고, 돈있을떈 미용실; 앞머리 적당히자른담에; 조금씩잡고 비비꽈서 살짝 숱쳐준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면 좀 괜찮아져요. 알바할때 언니가 전직 미용사였는데 제가 자른앞머리보고도 괜찮다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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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Echo 2006.04.10 18:33

돈없으면 걍 집에서 가위로 자르는데 이상하게 잘라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서인지 그냥 다닐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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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야 :] 2006.04.10 21:36

어머니께서 미용실을 하고 계셔서 열심히 길어지면 가서 바로 잘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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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花 2006.04.11 11:08

저희 동네는 앞머리는 꽁짜라서-... 매번 애용합니다....라지만,
저번에 딱 한번 가서 해봤어요; 일자 비슷한데 그럭저럭 괜찮-ㅅ-;;;;
되도록 미용실 가는게 좋아요; 제 친구 집에서 자르다 앞머리가 사라질 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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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원숙이♡ 2006.04.11 17:14

저도 제가 자릅니다!!
처음에는 완전 이상하더니,, 점점 잘 잘리는거같아요!
친구가 빌려가서 날이 상해 돌아온 가위로 팍!팍! 잘라서 숱을 치고
적당히 되면 삐죽삐죽 머리를 안상한 가위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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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2006.04.11 21:52

숱가위 하나 장만하시는 게 좋을 듯... 의외로 도구가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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